김정민 "♥日아내와 만남 45일만 혼인신고→4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
-2024. 4. 22

’4인용 식탁’에서 김정민과 루미코가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채널 A 예능 ‘휴먼 다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 김정민 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김정민은 90년대 명품 록 발라드 가수로 2006년 일본인 타니 루미코와 결혼, 세 아들의 아빠가 됐다. 올해 55세라는 것.김정민은 32년 데뷔이지만, 앨범 기준 데뷔 30주년으로 기념하기로 했다.

한편 록 발라드계의 황재인 김정민. 가장 먼저 절친으로 아내를 초대했다. 아내 루미코오는 무려 11살 차이 .현재 세 아들과 일본에서 지내는 아내가 일본에서 왔다고 했다. 아내는 “6~7개월차 따로 살고 있다 일본에서 첫째와 둘째가 축구로 유학 중”이라며 아들들의 공부를 위해 따로 지내고 있다고 언급, 남편 김정민은 강아지와 기러기 아빠로 지내고 있다고 했답니다.

이어 요리를 잘하는 아내에 대해 모두 부러워했다. 루미코는 “결혼 초 시부모와 합가해, 아울러 처음 주방은 어머니 영역이라 생각했다”며“같이 살 땐 못 배웠는데 분가 후 아버지가 돌아가셔, 제사 음식을 만들면서 어머니가 한식을 알려주셨다 남편 취향 음식도 다 알려주셨다”고 했고 김정민은 시어머니 손맛이 섞인 아내 음식에 감독했답니다.

박혜경은 김정민과 루미코를 이어준 오작교로 일등공신한 사이라고 했다. 박혜경은 “정말 내가 은인”이라며 인정, 김정민은 “고 다”고 말했다. 박혜경은 “2006년 김정민 라디오에 방문해, 당시 여자친구 없다는 말에 갑자기 루미코가 떠올랐고일본인 괜찮냐고 물으니 원래 외국인 만나고 싶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김정민은 “한창 유명했을 때 아예 나를 모르는 사람, 정말로 연예인 아닌 인간 김정민으로 만나고 싶었다”고 했답니다.


하지만 아내 루미코는 “처음 만났는데 내 스타일 아니었다”며 루미코의 이상형은 송승헌, 꽃미남을 좋아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그럼에도 운명처럼 만나게 된 두 사람은 45일만에 혼인신고, 결혼은 4개월 만에 골인했다고 했답니다.

송옥숙 "전남편 소개로 현 남편 만나 재혼, 필리핀 혼혈 딸 입양에 루머 시달려
-2022. 4. 9

이혼과 재혼 입양까지, 배우 송옥숙의 조금은 특별한 인생사가 공개됐다.

4월 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47회에서는 배우 송옥숙이 게스트로 찾아왔습니다.


이날 허영만은 송옥숙을 손님으로 맞아 그녀의 화려한 커리어부터 칭찬했다.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송옥숙이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은 드라마 70편, 영화 28편. A4용지 5장을 육박하는 작품 개수에 허영만은 깜짝 놀랐고 송옥숙은 "그래서 제 별명이 수도꼭지다. 틀면 나온다고"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런 송옥숙의 커리어가 단절된 시기도 존재했다. 미국인 군의관과 첫 결혼을 하고 하와이로 이민을 가면서였다. 송옥숙은 "첫 결혼을 해서 남편을 따라갔다. 결혼하면 한국에서 살아주겠다고 하더니 하와이로 홀라당 가더라"고 회상했답니다.

이어 "방송에서 뜨고 좀 더 활발히 자리잡을 수 있었는데 가족과 일을 떠나 언어 소통이 잘 안되는 곳에서 남편만 바라보고 사려니 거기서 외로움도 많이 느꼈다. 그래서 결혼 생활이 성공적으로 끝나지 못한 것 같다"고 토로했다.

결국 1998년 이혼한 송옥숙은 이후 영화 '다이빙벨'로 유명한 해난구조 전문가 이종인 씨와 재혼했다. 송옥숙은 다소 독특한 직업을 가진 남편을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첫 결혼 때 첫 남편이 지금의 남편과 외국에서 친구가 됐다. 정말로 한국 남자를 만났는데 너무 괜찮다고 소개를 해주겠다는 거다. '왜 만나냐'고 했는데 굉장히 유니크하고 특이한 사람이라고 친구하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밝혔답니다.

송옥숙은 그렇게 "만났다가 친구가 되어 다이빙 여행도 친구로서 다녔다"면서 "이혼 하고도 만남을 이어가다가 제가 인어공주가 되어서 샤악"이라고 너스레, 친구에서 부부로 인연이 발전했음을 전했다.


새로 가정을 꾸린 송옥숙은 삼 남매의 엄마가 됐다. 송옥숙은 "호적상으로 (아이가) 셋이다. 가족 구성이 조금 특이하다. 남편(이종인)이 데리고 있던 아이가 있고, 남편 사이에 딸을 하나 낳았고, 둘째를 가지려다 실패했다.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입양을 했다. 얘가 필리핀 혼혈아다. 그래서 제가 첫 결혼에 혹시 숨겨둔 아이를 입양한 것처럼 얘기가 돌기도 했던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송옥숙은 "우리가 가족이라는 걸 느끼고 혼합되기까지 조금 여러가지, 울퉁불퉁한 시간이 있었다"는 말로 진정한 가족이 되기까지의 힘들었던 과정을 에둘러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하석주 “고부갈등 탓 母 졸도, 종교문제 장롱 부숴 해결
- 2024. 4. 7.

하석주가 고부갈등에 장롱을 부순 사연을 털어놨다.

4월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전 축구선수 하석주가 심각했던 고부갈등을 고백했습니다.

하석주는 “종교적인 갈등이 그렇게 힘들고 어려울지 몰랐다. 집안 대대로 불교 집안이고 와이프만 유일하게 기독교다. 저도 결혼해서 교회 조금씩 나가니까 당연히 들어오면 교회 안 나가겠지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 가족과 아내의 종교차이를 말했다.


하석주는 “제가 대표팀 합숙을 많이 했다. 옛날에는 6개월 대표팀 합숙을 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다. 와이프가 의지할 데가 없어 교회 가서 기도하고 했던 상황이다”며 “이런 일이 있었다. 경주에서 대표팀 합숙을 하는데 누나 전화가 왔다. 엄마가 졸도했다고”라고 모친이 졸도한 사연을 털어놨답니다.

하석주는 “대표팀 훈련하고 전화 받고 깜짝 놀랐다. 와이프와 통화하다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거다. 항상 불안한 게 제가 떨어져 있을 때 제사 지내고 그럴 때 집사람과 아이들이 제사를 지내면 음식 마련은 하고 제사를 안 지냈다”고 아내가 평소 시댁 제사를 돕더라도 절은 하지 않았다고도 언급했다.

하석주는 “엄마하고 식구들하고 와이프하고 화가 날 정도로 미웠다. 대표팀 시합을 하는데 자꾸 전화가 오니까. 졸도한다고 하니까 와이프에게 바로 전화했다. 엄청 야단쳤던 것이다. 뭐라고 했는데 졸도한 거냐. 기본적인 이야기더라”고 아내를 다그쳤다고도 했답니다

당시 하석주 아내는 “다른 건 다 잘할 테니 교회 가는 것만 허락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하석주 모친은 “교회 가지 마라, 절대 안 된다”고 했다고. 하석주는 “한 집안에 종교가 두 가지가 있으면 네가 다치고 뭐하고. 옛날 어른들은 그런 말을 많이 한다. 그러다 쓰러졌다는 거”라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후 서울에서 가족회의가 열렸고, 하석주 모친 뿐만 아니라 누나들과 형까지 모두 모였다. 하석주는 “아내가 고생 많이 하고 혼자 애들 키우고 있는데. 친구들도 없고 항상 나를 위해 부모를 위해 기도하는데 이게 정말로 잘못된 거냐고. 그렇게 말하니 어머니, 형, 누나가 욕까지 하더라. 우리는 대대로 불교집안이라면서. 절에서 자랐으니까”라며 모두가 흥분한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하석주는 “그만 이야기하라고. 더 이상 이야기하면 돌아버린다고. 또 이야기하더라. 우리 집 같으면 안 그러는데 형 집에서 장롱을 부쉈다. 박살이 나버렸다. 그러고 와이프에게도 너 나와 이혼해. 어머니, 형, 누나. 나 족보에서 파. 나 축구 안 해. 그러고 나와 버렸다. 종교적인 갈등은 이렇게 안 하면 해결이 안 된다. 이혼할 각오하고”라고 다소 과격했던 대처법을 말했답니다.


김병지는 “종교 갈등 있는 사람이 다 이러면 안 된다”고 수습했고, 하석주는 “경제적인 문제, 어머니 용돈이나 집안에 큰돈 들어가는 것 다 제가 하고 있었다. 그러고 나가서 모든 게 해결됐다. 어머니는 아직 불교고 집사람은 교회 다니고 저도 교회 따라간다. 그 이후로 잘 산다. 무슨 말을 안 한다. 장롱은 나중에 다 물어줬던 것이다”고 했습니다.

'골때녀' 구척장신 하석주 감독, 오범석에 "나도 박항서, 차범근 감독님이랑 같이 하고 싶어"
- 2024. 1. 18

하석주 감독이 새로운 포메이션을 예고했다.

1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구척장신과 FC월드클라쓰의 조별 예선전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양 팀 감독은 한자리에 모여 포메이션을 공개했다.

이를 확인한 오범석은 수비수로 투입된 차서린에 대해 "서린이가 수비를 본다고요? 거짓말하시면 안 돼요"라며 손사래를 쳤답니다

이에 하석주 감독은 송해나의 부재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하석주 감독은 오범석 감독을 향해 "내가 이뻐하는 감독이다. 내가 코치할 때 네가 선수로 들어왔지?"라며 친근하게 이야기했답니다

그리고 그는 "처음에는 고개 푹 숙이고 하더니 이제는 목 뻣뻣하게 들고 있네. 같은 감독을 하니까 이제 맞먹는가 봐?"라며 "나도 박항서 감독님, 차범근 감독님 이런 분이 감독으로 욌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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