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응수의 딸 김은서가 아빠의 무심함을 폭로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은 추석특집으로 꾸며져 '최초공개! 우리가족 빅뉴스!'라는 주제로 토크를 펼쳤답니다.
당시 방송에서 김은서는 최근 놀랐던 일로 아빠 김응수가 엄마의 생일 선물로 현금 100만 원을 준 것을 꼽았답니다. 김은서는 "우리 아빠는 항상 엄마를 소 닭보듯 한다. 편지는 커녕 선물과 아울러서, 다정한 말 한마디 없다. 하지만 얼마 전 엄마 생일날 아빠가 헛기침하며 나타나더니 선물이라고 말씀 하시면서 엄마에게 흰 봉투를 건넸다"라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그 안에는 현금 100만 원이 있었다. 아빠는 정말 짠돌이라 깜짝 놀랐던 것이다. 엄마도 '사람은 오래 살고 볼 일이다'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에 김응수는 "너희가 몰라서 그렇지 선물 많이 한다"고 발끈했고, 김응수 아내는 "받은 100만 원으로 가족 옷 사고 아이들 교육비 보태고 은서에게 한우를 사줬더니 내 손에 남은 돈이 없던 것이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답니다.
아울러 김은서는 "아빠가 엄마한테 하는 것만 보면 시집가기가 싫어진다"고 폭탄 고백을 했고, 김응수 아내는 "남편은 세상물정을 정말 모르는 것이. 그냥 내버려두면 아이들이 알아서 자라는 줄 안다"고 말해 김응수를 당황하게 했답니다. 뿐만 아니라 김은서는 당황하는 아빠에게 "엄마에게 용돈도 많이 주고 칭찬도 많이 해줘야 된다. 젊었을 때 아내한테 잘못하면 늙어서 구박받는다고 하던 것이다. 지금이라도 잘해줘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