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15년째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허수경이 출연해 제주도의 숨겨진 맛집을 찾았답니다.
참고로 허수경은 현재 세 번째 남편인 이해영 대학교수와 주말부부로 지내며 신혼 같은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답니다. 1962년 생인 이 교수는 허수경과 5살 나이차이가 난답니다. 이 교수는 1997년 공지영 작가와 결혼했으나 2004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허수경은 이 교수를 두고 "결혼한 지 8년"이라며 "남편이 저를 무척 아끼고 좋아해주는 사람이다. 그것만으로도 저는 고맙다. 따지지 않고 그냥 좋아해주는 것에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고백했답니다.
이어 "단점보다 장점이 더 드러나게 해주는 상대가 좋은 짝인 것 같은 마음이다"며 "그런데 이 사람이 그렇다"고 이 교수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던 것이다. 또 이 교수를 향해 "큰 나무 같은 사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허수경은 1990년 배우 장세진과 첫 번째 결혼을 했으나 1997년 이혼했답니다. 2000년 프로듀서 백종학과 재혼했으나 2006년 또 다시 이혼의 아픔을 겪었답니다. 이후 지난 2008년 비혼 상태에서 정자기증을 통해 시험관 아기를 출산하게 됐고 딸 은서 양과 함께 제주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