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속의 집이 현실이 되었답니다. 2020년 8월 18일에 방송된 SBS '나의 판타집'에서는 대한민국에는 없는 집을 찾는 고객님들에게 맞춤 판타집을 소개했답니다.

해당 방송에는 양동근은 아내가 꿈에 그리던 판타집을 찾아 나섰답니다. 이를 보던 이승윤은 근심 어린 표정을 지었답니다. 그는 "난 판타집을 구상하는데 아내의 취향은 조금도 고려하지 않았던 것이다. 오롯이 나만을 위한 집이다"라며 훗날을 걱정했답니다.

이어 이승윤은 자신이 원하는 판타집을 공개했답니다. 그가 그리는 판타집은 아이언맨 하우스랍니다. 전체적으로 차가운 느낌으로 지어진 집에 운동을 할 수 있는 홈짐과 언제든지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맨 케이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그의 바람이랍니다.

 

그리고 이승윤은 가족들과 함께 판타집을 찾아 나섰답니다. 어딘가에 도착해 배까지 타고 들어가서 만난 그의 판타집은 얼핏 보기에 요새를 방불케 했답니다. 집 안은 외관보다 놀라움의 연속이었답니다. 이승윤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환호성을 질렀답니다. 대형 사이즈의 당구대, 리버뷰의 수영장이 시선을 모았고, 전체적으로 집은 통유리창으로 밖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왔답니다.

특히 영화 아이언맨을 보고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모습에 이승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2층에는 독특한 구조의 방들이 눈길을 끌었답니다. 특히 천장이 뚫려있어 햇빛과 빗물로 자라는 공중정원도 관심을 모았답니다.

 

아울러 거대한 스케일의 집답게 집 내부에는 다리까지 자리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다. 이를 보던 박미선은 "저 집주인이 우리 아버지였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답니다.

이어 또 다른 방에는 이승윤이 꼭 갖고 싶었던 홈짐과 맨 케이브가 감탄을 자아냈답니다. 이에 이승윤의 아들은 "나 집에 안 갈래. 여기서 살래"라며 이승윤보다 더욱 만족감을 드러냈답니다. 하지만 제작진은 집주인의 정체는 다음 주까지 비밀에 부쳐 출연자들의 원성을 샀답니다.

 

아울러 해당 방송에서는 절대 존재하지 않을 것 같았던 상상 속의 집을 찾아 힐링을 즐기는 허영지의 모습이 그려졌고, 이를 보며 함께 힐링을 하고 감동받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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