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순(1969년 10월 10일 출생 )은 2006년 9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10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범이랍니다. 경기도 수원과 아울러서, 안산, 용인, 평택, 화성, 의왕, 시흥, 오산, 안양, 군포 지역에서 여성을 연쇄적으로 납치하여 살해했답니다.

지난 2009년 1월 25일에 2008년 12월 19일 경기도 군포시에서 실종된 여자 대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답니다. 이후 추가 수사에서 2006년 9월 7일부터 2008년 12월 19일까지 경기도 서남부 일대에서 여자 7명이 연쇄적으로 실종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답니다. 처음에는 연쇄 살인을 부인하다 경찰이 증거를 제시하자 군포 여대생을 포함해 7명을 살해했다고 털어놓았답니다.

 

강호순이 살해했다고 밝힌 부녀자는 노래방 도우미 3명과 아울러서, 회사원 1명, 주부 1명, 여대생 2명이었답니다. 2009년 2월 17일에는 2006년 9월 7일 강원도 정선군에서 당시 정선군청에서 근무하던 여자 공무원 윤 모씨(당시에는 23세)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답니다. 참고로 강호순은 2005년 10월 30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장모 집에 불을 질러 자신의 장모와 처를 살해한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판정을 받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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