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영화배우 김영옥이 방송 최초로 남편 김영길 씨를 공개했던 적이 있답니다. 지난 2020년 3월 때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80대 현역 여배우로 존경받는 김영옥이 이사한 지 5개월 된 집을 공개하는 모습이 펼쳐진 것입니다.

방송에서 김영옥은 20대 시절부터 친자매처럼 지내온 전원주와 선우용여를 집에 초대했답니다. 김영옥의 새 집을 둘러본 전원주와 선우용여는 “돈으로 정말로 발랐네”라며 고급호텔 같은 인테리어에 감탄을 금치 못했답니다.

한편 전직 아나운서였던 남편 김영길 씨도 깜짝 공개했답니다. 김영길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본 MC들은 “정말로 잘생기셨다”고 외모를 극찬했답니다. 전원주가 김영길 씨를 향해 “마이크 잡을 때부터 정말 멋있었던 것 같다”고 하자 김영옥은 “남의 떡이 정말로 커 보이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답니당 ㅋㅋㅋㅋ

MC들이 남편과 어떻게 만났냐고 묻자 김영옥은 “중앙대 방송반에서 처음 만났던 것이다. 남편은 정치외교학과였고 나는 국어국문과였던 상황이다. 그러다 아나운서로 입사하면서 친해졌던 것이다. 나는 아나운서 그만두고 성우되면서 24살에 바로 결혼했다”고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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