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수많은 중드팬을 낳았던 '삼생삼세 십리도화' 제작진이 다시 한번 뭉쳤답니다. 중화TV '신석연'(총 60편, 원제: 宸汐缘)이 오는 2020년 2월 6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둔 것이랍니다.

'신석연'은 마신을 봉인하고 깊은 잠에 빠져 있던 전쟁의 신 구신(九宸)이 도림의 소선 영석(灵汐)에 의해 우연히 잠에서 깨어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구신과 영석은 함께 지내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이 커져가지만 영석이 마신의 봉인도 풀 수 있는 위험한 존재임이 밝혀지면서 위기에 직면하게 된답니다. 가혹한 운명을 타고난 영석과 그녀를 지키려는 구신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가 올겨울 시청자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녹여줄 예정이랍니다.

 

특히 지난 2017년 중화TV에서 방영돼 최고의 화제를 일으켰던 '삼생삼세 십리도화'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는 점이 '신석연'의 최대 기대 포인트랍니다. '삼생삼세 십리도화'를 연출한 임옥분 감독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뛰어난 연출력으로 인정을 받은 실력파 감독입니다. 임옥분 감독을 포함한 '삼생삼세 십리도화'의 제작진 모두가 이번 '신석연'을 위해 뭉쳤다는 소식에 국내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