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에서 가수 변진섭의 아내 이주영 씨가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국가대표 출신이라고 밝혔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가수 변진섭의 아들 변재준과 아울러서, 그룹 DJ DOC 김창열의 아들 김주환, 아역배우 김수정, 모델 배유진이 출연했답니다.
방송에서 변재준은 싱크로나이즈드 수업 시간에 갑자기 화장실로 가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이에 코치는 화가 나 변재준을 애타게 불렀다. 학생들과 코치가 모두 여자이고 변재준이 유일한 남자이기 때문에 데리러 갈 수 없었던 것입니다.
수영장에는 변재준의 엄마인 이주영 씨도 함께 있었답니다.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국가대표 출신인 이주영 씨는 "국가대표 은퇴 후 코치 일을 하면서 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답니다. 이주영 씨는 어렸을 때부터 배우 소지섭과 함께 선수를 꿈꿨고, 한국 수중발레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거머쥔 인재였답니다.
코치는 이주영 씨에게 변재준이 꾀를 부리는 것에 대해 토로했답니다. 이에 이주영 씨는 "제가 클럽의 코치고, 코치에게는 선배인데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들어가고 싶던 마음이다"고 어쩔 줄 몰라 했답니다. 그렇지만, 변재준은 "코치 선생님에게 혼나고 그런 걸 엄마가 다 아니까 불편한 마음이다"고 말해 서로의 애로 사항을 알게 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