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다큐 마이웨이’ 코미디언 배일집이 이혼 후 딸을 홀로 키워온 사연을 전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코미디언 배일집이 등장해서 부인 아내 와이프에 대해서 전했답니다.
배일집은 전 아내와 이혼한 후 딸을 홀로 키워왔답니다 그는 “결손가정이 된 게 미안했던 마음이다. 내가 혼자 뭘하겠냐. 아이는 부부가 함께 키워야 하는 것 같은 상황이다. 결혼식장에서 우리 딸이 울었던 것 같다. 저도 가슴 아프게 울고 싶었지만 딸 때문에 참았답니다.
이어서 배일집은 “참자고 했다. 그런데, 뒤에서 하객들이 내가 우는지 알더라. 하객 중에 우는 사람도 많았던 것이다. 딸 신혼여행 끝나고 집에 왔는데 딸 방문을 여니까 잠옷 그대로 벗어놓고 생활한 흔적이 그대로 있었다. 그걸 보는 순간 미치겠던 마음이다”라며 아픈 마음을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