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직업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며, 지난 2007년 <강남엄마 따라잡기>라는 SBS드라마로 데뷔했답니다. 눈빛 연기가 인상적인 배우로 독립영화와 연극, 뮤지컬에서 활동하다가 2019년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에서 니시다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이름을 알리고 tvN 자백에서 한종구 역으로 좋은 연기력을 선보였답니다.
지난 2020년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최승권 역으로 출연해 거친 말투와 상반되는 훈훈한 모습으로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시켜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답니다. 전직 조폭이라는 거친 과거부터 개과천선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 승권까지, 변화하는 감정선을 소화해 시청자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답니다.
원하는 것을 이룬 박서준을 바라보며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히 흐른다. 그렇지만 그와 나의 시간은 그 농도가 달랐다"라고 읊는 내레이션에서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회한의 표정연기를 담아냈답니다. 단밤 식구들과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