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서 박윤희 디자이너가 깨복친구로 첫 등장하며 걸크러시를 폭발한 가운데, 시원한 화법으로 구본승, 안혜경 커플의 재계약을 소환해 재미를 안겼답니다. 2020년 12월 22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연말특집 2탄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안혜경이 깨복쟁이 친구가 왔다고 깜짝 고백했답니다. 모두의 기대 속에서 셀럽이라는 깨복친구가 등장, 바로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였답니다. 워커홀릭인 그녀에게 안혜경이 초대를 했답니다. 박윤희는 비욘세부터 패리스 힐튼이 사랑할 정도로 전세계 수많은 설렙들이 선택한 디자이너랍니다.

김부용, 구본승이 안혜경과 함께 마중나왔고, 안혜경은 "패션계에서 탑"이라고 소개했다. 남다른 걸크러시를 뽐낸 박윤희 디자이너는 멤버들과 인사하자마자 "정말로 남자 여자 섞자"며 박력있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지금껏 본적 없는 인싸력을 폭발했답니다. 안혜경은 "그 동안의 내 텐션은 잊어, 이게 진짜 정말로 텐션이다"며 고텐션 주의보를 언급했다답니다.

이어 다 함께 자리를 잡고 앉았답니다. 박윤희는 구본승과 안혜경을 바라보며 "지금도 정말로 계약커플? 깨진거냐"고 물으면서 "방송 좀 이상해, 왜 중간에 깨고 난리냐, 그게 나는 궁금했다, 오히려 기간을 정해두면 사람이 정이 들어, 정 느낌이 없나"고 돌직구로 물었답니다. 이에 구본승과 안혜경이 대답을 못 하자, 박윤희 디자이너는 "남자는 여자가 만드는 것"이라 말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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