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보도에 따르면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이번 주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에서 친언니 제시카와 한 팀을 이뤄 2021시즌 4승에 도전한답니다.


코다 자매는 7월 15일 오전 2시 29분 1번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답니다. 정면 승부할 팀은 유카 사소(필리핀)-이민지(호주)입니다. 넬리 코다는 지난 6월 28일 끝난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2주 연승과 아울러서, 시즌 3승, 그리고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달성했다. 이후 두 대회를 건너뛰고 3주 만에 모습을 드러낸답니다.

2021년 시즌에 LPGA 투어 상금과 아울러서 올해의 선수, CME 글로브 레이스, 평균 타수(68.86타), 버디 수, 이글 수, 언더파 라운드 횟수, 60대 라운드 수 등 다양한 개인 타이틀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물오른 경기력을 뽐낸답니다. 제시카 코다 역시 개막전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평균 타수 3위(69.67타), CME 글로브 레이스 6위, 올해의 선수 8위, 상금 14위를 기록 중이랍니다.


제시카가 장타에 정교한 아이언 샷을 구사하고 있지만, 퍼팅 수는 다소 많답니다. 시즌 드라이브 비거리 8위(274.91야드)에 그린 적중률 9위(76.7%)의 샷 감을 보였고, 평균 퍼팅 64위(30.16개)를 적었답니다. 이에 비해 넬리는 딱히 약점이 없답니다. 시즌 드라이브 비거리 10위(273.55야드), 그린 적중률 18위(74.9%), 평균 퍼팅 15위(29.19개), 그린 적중시 퍼트 수 7위(1.75개)입니다. 

한편 코다 자매는 2019년 이 대회에서는 공동 12위였지만, 상승세가 뚜렷한 올해는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참고로 이들은 모두 미혼이기에 결혼 남편 배우자 등은 사실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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