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주 배구선수 키 나이 프로필 연봉

지난 2020년 5월 보도에 따르면 또 한 쌍의 스포츠 스타부부가 탄생했답니다. 여자배구 황연주(34·현대건설)와 남자농구 박경상(30·LG 세이커스)은 16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답니다.

주례 없이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서 사회는 방송인 이휘재가, 축가는 포맨 김원주와 전상근이 맡았답니다. 둘은 경기도 용인에 신혼집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지난 2005년 프로 생활을 시작한 황연주는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6년 리우올림픽에 국가대표로 나섰답니다.

나이가 4살 연하인 박경상은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전주 KCC에 지명돼 프로 무대를 밟았답니다. 지난 시즌 모비스에서 활약한 뒤 FA 자격을 얻은 박경상은 최근 창원 LG 세이커스와 계약을 체결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