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어머니가 아들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내며, 며느리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이날 '동치미'는 '며늘아, 우리 아들 만나서 행복한 줄 알아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했답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조혜련 조지환의 엄마는 갑작스럽게 아들의 집을 방문했답니다. 어질러진 집에 어머니는 "엉덩이 붙일 곳이 없네. 이러고 사는 거야? 정말로 그래도 너무 (더럽게) 해놨다"고 못마땅해 했답니다.


이어 7키로 빠졌다는 아들을 보며 "며느리가 나가서 있어서 그렇다. (남편을) 챙기는 사람도 아니고, 왜 그러는가 싶어서 마음이 아프다. (아들이) 마누라를 제대로 정말로 만났으면"이라며 안타까워했답니다. 아울러 어머니는 "밥이 없다"는 아들의 말에 "우리 아들이 진짜로 이렇게 불쌍하게 사는 줄 몰랐네. 지는 병원에서 밥 먹고 오고 완전 꽝이다. 해도 너무 과하네. 쟤를 어떻게 조져야 하나. 나는 그냥 정말로 안 되겠다"고 며느리에 대해 분노했답니다.


척추관절센터 수술실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던 아내는 일을 하고 돌아오자 집에 와 있는 시어머니를 보고 당황했답니다. 어질러진 집을 보고 못마땅해하던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옷 못 보던 것이다. 집은 저렇게 해놓고 옷은 사고 싶더나. 남편 굶기고 그랬던 것이나"라며 잔소리를 늘어놨답니다.


일을 하고 와서 그렇다는 며느리의 말에는 "너는 클 때 뭐하고 컸나. 간호사 공부만 하고 컸던 것이나. 너희 엄마가 너무 (가정교육을) 안 시켰다"고 막말을 이어갔답니다. 이어 며느리를 데리고 살림살이를 뒤졌답니다. 이 와중에 조지환은 아내를 보며 "문제가 정말로 있어 문제가"라고 말하며 싸움을 부추겨 분노를 자아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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