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1월 경에 보도에 따르면 ‘클레이코트의 황제’ 라파엘 나달(당시 나이는 33세, 국적은 스페인)이 14년 동안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에 골인한답니다.


당시에 스페인 매체 홀라(Hola!)에 따르면 나달은 14년간 함께 해온 여자친구 메리 프란시스카 페렐로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2019 시즌이 끝난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랍니다.


호주오픈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나달은 “지난해 5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여자친구에게 청혼했으며 올 시즌이 끝난 뒤에 정말로 결혼할 계획”이라고 밝혔답니다. 이 두 사람은 나달의 고향인 스페인 마요르카 섬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랍니다. 페렐로는 보*업계 전문가로 지금은 라파엘 나달 재단에서 프로젝트 디렉터로 일하며 자선 행사 등을 주최하고 있답니다.


세계랭킹 2위 나달은 올해 첫 그랜드슬램인 호주오픈 결승에서 정말로 라이벌인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32ㆍ세르비아)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답니다. 페렐로는 이번 대회에서도 나달의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보며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남자 테니스 ‘빅4’ 중 가장 마지막으로 유부남이 되는 나달은 다음달 25일 열리는 ATP 멕시코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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