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는 최근 월간지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전 남편 박철과 이혼 및 양육권 소송 후 7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답니다.
인터뷰에서 옥소리는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해 세살짜리 딸과 한살 된 아들 등 두 자녀를 뒀다"고 재혼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007년 초 남편과 처음 만난 옥소리는 3년째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 딸(15) 하나를 두고 있는 옥소리는 "복귀에 대한 제의가 많았지만, 그때마다 고사했다"며 "이제 세 아이의 엄마로서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에 복귀를 조심스럽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 남편 박철 역시 지난해 5월,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미국에서 재혼했답니다.
옥소리·박철, 이혼 조정 합의 - 2009. 6. 29
옥소리와 박철이 마침내 지난 2년간 이어온 법정싸움을 마무리지었답니다.
서울고등법원에 따르면 옥소리와 박철은 지난 25일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두 사람은 지난 2007년 10월 박철이 옥소리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면서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 과정에서 옥소리는 간통 혐의가 드러나 지난해 12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답니다.
법원은 지난해 9월 1심에서 박철의 양육권을 인정하는 동시에 옥소리가 결혼 후 모은 재산의 50%인 8억7000여만 원을 박철에게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답니다.
- 옥소리 프로필 이력 경력
본명은? 옥보경 출생 나이 생일 1968년 12월 24일 (53세)
고향 출생지 (정부 직할) 부산시 동구 초량동
신체 키 164cm 가족관계 1남 2녀
학력 경원중학교 (졸업) 서초고등학교 (졸업) 종교 가톨릭 (세례명: 가브리엘라)
데뷔 1989년 태평양 CF
대한민국의 전 배우. 본명은 옥보경이랍니다
1989년에 태평양 화장품 광고로 데뷔했고, 이후 배우로 활동했다. 영화로는 구로아리랑, 비 오는 날 수채화, 젊은 날의 초상, 하얀비요일, 카루나 등에 출연했고, 드라마로는 <인간의 땅>, <옥이 이모> 등이 대표작읿니다.
1995년 동료 연기자 박철과 결혼했지만 이혼을 하게 됩니다.
2014년 경, 옥소리가 연예계 복귀를 시도했다. 2014년 3월 12일에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인터뷰를 하며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무산됐습니다.
MBC의 FD로 일하던 1991년, 캠퍼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 단역으로 나왔다가 PD의 눈에 띄었고, 이후 주인공의 친구인 카사노바 기믹의 장원영 역을 맡아 이름을 알리게 된다. 이후 의리있고 잘 생긴 남자 주인공 역할을 꿰차며 잘 나가는 듯했다. 믿기지 않겠지만 키 크고 잘생긴 청춘스타의 위치를 차지했었던 사람이랍니다.
2018년 5월 15일부터 2020년 8월 15일까지는 cpbc FM에서 월~토요일 저녁 6시 5분부터 밤 8시까지 '박철의 빵빵한 라디오'를 진행했다
2018년 11월부터 TBN 한국교통방송에서 평일 한정으로 '박철의 방방곡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민정서에 부합하는 방송진행과 "고혈압 퀴즈" 등 대국민 방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장기적인 코로나19로 자가격리자 등이 폭증하고 각종 예능매체가 위축됐을때, 교통방송 라디오로 한정된 TBN방송이 [박철의 방방곡곡]으로 인해 전국민에게 인기상승하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박철의 형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의 박일 알렉산데르 신부로, 전 서울에 위치한 동성고등학교 교장이였으며 현재 서울 반포1동 본당 주임 신부이다.
버스 기사들이 즐겨듣는 DJ 처리와 함께 아자아자의 "DJ 처리"는 철이와 미애 출신의 신철로, 박철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다. 간혹 신철과 박철을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있어서인지, 신철 본인도 방송에서 가끔 언급한다. 아무래도 신철도 박철도 모두 예명이 아닌 본명들이었습니다.. 또한 공교롭게도 TBN 한국교통방송에서 본인이 진행하는 '박철의 방방곡곡'(평일 14~16시 방송) 금요일 코너에 DJ 처리가 출연 중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