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필 경력 이력

출생 나이 생일
1962년 7월 16일 (60세)

고향 출생지
전라남도 광주시 휘장

신체 키 몸무게
162cm, 53kg, 240mm, A형
직업
탤런트, 영화배우

가족관계
어머니 강성임(1934~2021)

데뷔 년도
1981년 미쓰 롯데 선발대회
경력
KBS 8기 공채 탤런트

학력 대학
광주수창초등학교
광주동성여자중학교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61살 안문숙, 셰프와 썸타려다 30살 나이 알고 포기
- 2022-12-13

안문숙이 셰프와 썸을 타려다 31살 나이차에 바로 포기했답니다.


12월 1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사는 포항 집으로 셰프들이 찾아왔다.

박원숙이 턱을 다쳤다는 소식에 셰프들이 찾아와 해산물 만찬을 선물했다. 혜은이는 안문숙에게 “요리하는 남자 어떠냐”고 질문했고, 안문숙은 “너무 좋아요”라고 답했다.

박원숙은 “핑크 스웨터가 샅바 색과 잘 어울린다”며 한 셰프와 안문숙을 엮어주려 했고 안문숙은 “가슴이 떨려서 잘 못 먹겠다”고 반응했다. 이어 박원숙이 셰프에게 “어떤 여자 스타일을 좋아하냐”고 묻자 셰프는 “저는 키가 작고 단발머리를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뒤이어 안소영이 나이를 질문하자 셰프는 “올해 서른이다”고 나이를 말했다. 61살 안문숙과 31살 차이. 안문숙은 “편안하게 먹어도 되겠다”며 단박에 포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셰프의 나이는 36살. 이번에도 안문숙은 “제가 아들하고 할 수는 없다”며 바로 선을 그었답니다.

안문숙, 한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못한 이유
- 2022. 10. 26

안문숙은 2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의 새식구로 등장했다.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원숙, 혜은이, 안문숙, 배우 안소영이 함께 한답니다.

한동안 방송에서 보이지 않았던 안문숙은 “햇수로 3년 동안 방송을 쉬었다”고 했다. 복귀 방송으로 ‘같이 삽시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같이 삽시다 아니냐. 더불어 같이 사는 걸 해본 적이 없다. (박원숙은) 연기로 한 시대를 거쳐가신 분이고, (혜은이) 한 분은 대한민국을 들었다 놨다 했던 가수분이고. 다시 일을 시작하기에 좋은 프로그램이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안문숙이 방송을 쉰 이유는 어머니 故강성임씨 때문이다. 그는 “어머니는 코로나가 심각하던 작년 10월에 가셨다. 조문객도 많이 못 받을 때다. 평생 잊지 말라고 하늘 문이 열리는 개천절에 가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어머니가 50대 후반에 간염을 앓으셨다. 당뇨, 고혈압 없이 건강하셨는데 간염이 무섭다는 걸 느꼈다. 간염이 나이가 들면 간경화까지 앓게 된다. 88살에 소천하셨다”고 했다.

언니와 동생이 있었지만, 코로나 확산으로 안문숙은 혼자 장례를 치렀다고 한다. 그는 “딸만 셋인데, 언니와 동생은 호주에 산다. 코로나 때문에 아무도 못 들어왔다. 저 혼자 장례를 치렀다”면서 “장례식을 치르니까 그 다음이 문제다. 평생을 엄마랑 살았는데, 엄마가 없다는 상실감이 말할 수 없었다. 저는 어머니께 딸이자 아들이자 남편이었다. 다시 웃고 큰소리로 이야기하기까지 1년이 걸렸다”고 고백했답니다.

안문숙은 1981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서 입상하고, KBS 공채 탤런트 8기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뿐 아니라 KBS 코미디 프로그램까지 출연하며 배우 겸 개그우먼으로 활약했다. ‘서울 뚝배기’, ‘오박사네 사람들’, ‘남자셋 여자셋’, ‘세친구’, ‘귀여운 여인’ 등 드라마는 물론 시트콤과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안문숙만큼 그의 어머니 강씨도 방송계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입담 좋기로 유명한 안문숙도 어머니 앞에선 꼼짝 못했다. 거침없고 호탕한 성격의 어머니와 안문숙의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통했고, 모녀는 오랫동안 예능에 출연했었다. 그러다 한동안 안문숙은 방송을 쉬었고, 작년 9월 티캐스트 계열 채널 뷰 ‘싱글벙글 살롱’로 복귀를 시도했으나 한 달 뒤 모친상으로 1년간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안문숙, 미스 롯데 시절 풋풋한 모습 '5000대 1 뚫고 선정된 미모'
- 2014. 9. 18

안문숙의 여성스러운 매력이 화제가 되면서 과거 미스 롯데 시절 모습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안문숙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서 김범수와 '썸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7일 방송된 '님과 함께'에서는 첫 데이트 코스로 옷가게에 들린 안문숙이 치마를 입고 여성스러운 옷을 입으며 각선미를 뽐내는 등 여성미를 마음껏 뽐냈다.

그의 미모는 이미 과거에서부터 인정을 받은 바 있답니다.

안문숙은 1981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 참여해 5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미스롯데에 선정됐다.

각종 방송을 통해 종종 되새겨지는 그의 과거 미스 롯데 선발대회 출전 당시의 모습은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외모에 풋풋함과 핑크색 원피스의 상큼함이 더해져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안문숙은 2011년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서 미스 롯데에 출전하게 된 것에 대해 "내 인생에 두 번 다시 없을 대단한 일"이라며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도전이 가능했었다. 숨도 안 쉬어지고 죽는 줄 알았다"고 당시의 상황을 말했다.

더욱이 그는 옷도 시장에서 사입고 화장도 스스로 볼터치만 진하게 했다고 밝혀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답니다.

또한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서 '하고 싶은 연기가 뭐냐'라는 질문에 "깡패 연기"라고 답하고 깡패 흉내를 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안문숙의 미스 롯데 당시 모습을 보고 "심사위원들이 20년을 앞선 안목이 있었다" "다들 얌전한 척 조신하게 하는데 특이하면서도 절제할 줄 알아서 인기 최고였다" "미스 롯데 시절 모습 정말 풋풋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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