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연상 결별” 해리 스타일스, 전 여친 억만장자 켄달 제너와 재결합
- 2022. 11. 28

배우 겸 감독 올리비아 와일드(38)와 결별한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28)가 전 여친인 억만장자 모델 켄달 제너(27)와 재결합했다는 주장이 나왔답니다.

27일(현지시간) ‘더 선’은 지난 10월 NBA스타 데빈 부커(26. 피닉스 선즈)와 조용히 헤어진 켄달 제너가 전 남친 해리 스타일스와 재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교롭게도 해리 스타일스와 켄달 제너는 각각 올리비아 와일드와 데빈 부커와 헤어진 뒤 열애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식통은 “해리와 켄달은 항상 연락을 유지해왔고, 그들은 서로를 위한 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면서 “해리는 올리비아와 결별 이후 켄달에 귀를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켄달은 해리가 견뎌내는 명성을 이해하는 몇 안 되는 사람들 중 한 명이다. 그녀 또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해리와 켄달은 수년간(대략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데이트를 했다는 소문이 있었답니다.

소식통은 "가까운 사이에도 해리와 켄달은 데이트를 어려워했고, 수년 전 마주했던 모든 현실적인 문제들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서로의 바쁜 일정으로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해리와 켄달이 재결합을 선언하고 공식 열애를 즐길지 주목된답니다.

한편 와일드는 스타일스와 헤어진 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2020년 10월 ‘돈 워리 달링’ 촬영장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호감을 키운 뒤 2021년 1월부터 열애를 시작했다. 그러나 2년이 안된 시점인 최근 결별을 선택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피플에 “스타일스는 해외 투어 중이다. 와일드는 LA에서 아이들과 함게 지내며 일에 집중하고 있다. 결별은 매우 우호적인 결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리비아에게 이별은 어려웠다”면서 “그들은 몇 가지 문제를 겪었지만, 올리비아는 그들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실망했다. 까다로운 상황인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

- 프로필

본명 이름은?
해리 에드워드 스타일스

출생 나이 생일
1994년 2월 1일 (29세)

고향 출생지
영국 잉글랜드 우스터셔주 레디치
국적
영국

현재 직업
싱어송라이터, 배우
신체
183cm, 73kg

해리 스타일스, 같은 해 '브릿어워즈'·'그래미' 올해의 앨범 휩쓸다
- 2023. 2. 12

영국 글로벌 팝 슈퍼스타 해리 스타일스(29·Harry Styles)가 미국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 이어 영국 '제43회 브릿 어워즈(The BRIT Awards)'에서도 주인공이 됐다.

스타일스는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올해 '브릿 어워즈'에서 후보에 올랐던 4개 부문을 모두 휩쓸었답니다.

지난해 발매한 세 번째 스튜디오 앨범 '해리스 하우스'로 '마스터카드 앨범 오브 더 이어'를 받았다. 리드 싱글로 발표한 '애즈 잇 워즈(As It Was)'로 '송 오브 더 이어'까지 거머쥐었다. 여기에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까지 차지했다. '베스트 팝/알앤비 액트' 부문도 가져갔습니다.

앞서 스타일스는 지난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올해 '그래미 어워즈'에서도 '해리스 하우스'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앨범' 상과 '베스트 팝 보컬 앨범(Best pop vocal album)'도 받으면서 2관왕이 됐다.

특히 같은 앨범으로 같은 해에 열린 '그래미 어워즈'와 '브릿 어워즈'에서 최고의 영예인 '올해의 앨범'(앨범 오브 더 이어)을 가져간 건 2012년 영국 팝스타 아델(Adele)'의 '21' 이후 11년 만이다.

스타일스는 세계 양대 팝 나라의 권위 있는 시상식을 모두 휩쓸며 현재 최고의 아이콘임을 증명했다. 스타일스는 글로벌 슈퍼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 이전에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그룹 중 한 팀인 영국 보이밴드 '원디렉션' 출신이다. 이 팀은 2010년 오디션 프로그램 '더 엑스 팩터(The X Factor)' 영국판 시즌7을 통해 결성,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그러다 원 디렉션은 2016년 무기한 활동 중단을 결정했답니다.

이후 스타일스는 솔로 활동에 나서면서 음악적 변신을 시도했다. 1집과 2집에선 록적인 성향을 선보였고 3집에선 신스 팝, 뉴웨이브 등을 적절하게 가미한 음반은 작품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대중적으로도 크게 성공했다. 지난해 4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2(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2022)'에선 헤드라이너로 나서기도 했다. 이번 스타일스의 그래미와 브릿어워즈 수상은 국내 팬들에게 더 반갑다. 그가 오는 3월20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치기 때문이랍니다.

미국 팝스타 비욘세가 '올해의 인터내셔널 솔로'와 '브레이크 마이 솔'로 '올해의 인터내셔널 노래' 부문을 모두 가져갔다. 한 아티스트가 두 분야의 모두 상을 차지한 건 비욘세가 처음이랍니다.

K팝 팬들에게 특히 관심이 높았던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에선 K팝 걸그룹 최초로 해당 부문 후보에 오른 블랙핑크의 수상이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아일랜드 더블린 출신의 포스트 펑크 밴드 '폰테인스 디시(Fontaines D.C.)'에게 돌아갔다. 2019년 데뷔 앨범 '도르겔(Dogrel)' 발매 이후 영국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들어온 팀이다. 2021년에도 해당 부문 후보에 올랐었다.

이번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에선 블랙핑크의 일부 수상이 점쳐졌다. 블랙핑크가 지난해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로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빌보드200' 뿐만 아니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재작년과 작년 같은 부문에 후보에 올랐던 글로벌 슈퍼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K팝 간판 그룹들이 아쉽게도 연이어 고배를 마시게 됐다.

이날 여성 듀오가 주축인 영국 신예 인디 밴드 '웨트 레그(Wet Leg)'도 기념할 만한 성과를 냈다. 올해의 그룹과 올해의 신인을 동시에 가져가면서 대세임을 증명했답니다.

다만 이번 시상식은 15개의 상 중 60%에 해당하는 9개의 상을 남성이 차지했다. 또 비욘세와 '라이징 스타(Rising Star)' 부문을 받은 영국의 신인 R&B 걸그룹 '플로(Flo)'를 제외하고, 대부분 백인이 상을 가져간 것에 대한 비판도 나왔다. 아울러 브릿 어워즈는 작년부터 수상 부문에 남녀 구분을 없앴는데 이번 시상식에서 여성과 논바이너리 음악가들이 수상이 제외된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브릿어워즈 대변인은 "작년처럼 2022년에도 주목받는 여성 아티스트가 적었다는 것을 우리는 인식해야 한다"고 전했다. 스타일스는 이날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한 뒤 리나 사와야마, 찰리 XCX, 플로렌스, 메이블, 베키 힐 등 영국 여성 팝스타들에게 존중을 표했다. 앞서 그는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 수상 소감 도중 "나 같은 사람들에게 자주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고 말했다가, '백인 남성'이 할 말은 아니라는 비판을 받았답니다.

"개강 축하해"…해리스타일스, 내한 전 이대에 붕어빵 트럭 선물
- 2023. 3. 2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가 이화여대에 붕어빵 트럭을 선물했다.

2일 소니뮤직코리아 공식 계정을 통해 "해리가 쏘는 붕어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이화여자대학교 학생문화관 앞에 마련된 간식차 트럭이 담겼다. 여기에 '벗들아 개강 축하해' 등 센스 있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 등이 자리했답니다.

해당 이벤트는 소니뮤직코리아 측에서 내한을 앞둔 해리 스타일스의 생일을 맞아 마련했다. 이벤트의 당첨자들은 이화여대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리 스타일스는 지난달 열린 '6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앨범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그는 오는 20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하고 국내 팬들과 만난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