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가 2019년 12월 23일에 우완 투수 라울 알칸타라와 총액 70만 달러에 계약했답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알칸타라는 지난 2019년에는 케이티의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했답니다. 27경기에서 11승11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했고, 150km를 웃도는 빠른 공에 체인지업, 커브와 아울러서, 슬라이더, 싱커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졌답니다.

두산베어스 관계자는 “키 193cm, 체중 110kg의 건장한 체격에다 자기관리가 뛰어난 선수다. 지난 1년 동안 한국무대에 적응을 마친 상태라 작년보다 나은 성적이 기대되는 상황이다”며 “이전에 영입한 프렉센과 함께 선발 한 축을 책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알칸타라는 올해 KT에서 65만 달러를 받았답니다. 올해보다 5만 달러 상승된 금액에 두산 유니폼을 입게 됐답니당^^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