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장원, 자녀 계획 묻자 "여자 배다해 하나면 돼
- 2023. 8. 8.

동상이몽2' 이장원이 아내 배다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이장원, 배다해 부부가 아나운서 오상진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방송에서 이장원은 최선을 다해 조카 로운이를 놀아주다 체력이 방전돼 오상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오상진은 딸 수아를 데리고 이장원·배다해 부부의 집을 방문했답니다.

이장원은 수아와 로운이의 환심을 사기 위해 감자전분을 이용해 열심히 슬라임을 만들었다. 이후 수아와 로운이는 슬람임으로 촉감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색한 멘트로 아이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이장원과 달리, 오상진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정서적 교감을 이끌어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오상진은 아이들이 촉감놀이를 끝내갈 무렵 이장원에 "시간이 진짜 잘 가는 곳이 있다. 애들도 좋고 어른도 재밌는 곳이다. 육아의 필살기를 만날 수 있는 곳을 소개해주겠다"며 키즈카페를 소개했다.

키즈카페에서 배다해와 이장원, 오상진은 어른들 없이도 스스로 잘 뛰어노는 로운, 수아를 바라보며 담화를 나눴답니다.

대화 중 오상진은 배다해에 "만약에 낳는다면 딸이 좋냐, 아들이 좋냐"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배다해는 "원래는 무조건 딸이었다. 로운이가 태어나고 나서 쟤랑 엄청 막 놀았다. 근데 여자 조카가 왔는데 손도 못 대겠더라. 부서질세라, 막 피부도 너무 하얗고. 오빠 생각은 어떠냐"며 이장원의 의견을 물었답니다.

이 질문에 이장원은 "여자는 다해 하나면 된다"며 꿀 떨어지는 눈으로 배다해를 바라봤답니다.

한편 오상진이 둘째 계획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장원♥배다해 합류, ‘동상이몽2’ 새 운명부부로 출연
- 2023. 2. 7.

동상이몽2’에 이장원, 배다해가 합류한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이장원, 배다해가 새 운명부부로 합류할 것이 예고됐습니다.

이장원, 배다해는 지난 2021년 11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개인 SNS 등을 통해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앞서 배다해는 ‘동상이몽2’의 스페셜 MC로 출연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장원과 12시간 수다를 떨 정도로 첫 만남부터 잘 통했던 두 사람의 케미 등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답니다.

그러나 공개된 두 사람의 예고 영상에서는 애정 가득한 일상이 그려질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서로를 향한 폭로전이 이어져 시선을 모았답니다.


이장원은 “저희 집에 장군님이 있다. 배다해 장군님”이라며 배다해의 부드럽고 우아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리얼 민낯을 폭로했다.

배다해 역시 남편 이장원에 대해 “지식적인 면 외에 다른 부분은 많이 발전을 못 시켰다. 공감하는 부분이 결여되어 있지 않나 생각한다”라며 맞불을 놨습니다.

실제로 이어진 장면에서 이장원은 눈물을 쏟아내는 배다해에게 “야 왜 슬퍼?”라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배다해는 “조용히 해 제발”이라며 흐느껴 울어 두 사람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