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와 만남부터 결혼 생활까지 공개했답니다. 2020년 6월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강주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답니다. 강주은은 1994년 결혼해 26년째 부부의 연을 맺고 있는 남편 최민수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답니다.

캐나다에서 생활하다가 1993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출전을 위해 한국을 찾았던 강주은은 해당 대회에서 최민수를 처음 만났답니다. 당시 최민수는 본선 8위 안에 든 여성들을 에스코트하며 노래를 불렀고, 강주은은 우정상을 수상했답니다. 강주은은 "당시엔 최민수가 누군지 몰랐고, 대회가 끝난 후 방송국에 견학을 갔던 상황에서 남편(최민수)를 다시 만났는데, 그때 연기자라는 걸 알게 됐다"고 털어 놓았답닏.

그러면서 "사인을 요청했는데, 커피를 마시자고 하더라"라며 최민수와의 첫만남을 전했답니다. 이어 "카페에선 자꾸 내 손을 잡더라"라며 "촬영을 가야 한다고 했는데, 계속 '중요한 걸 하고 있다'면서 나한테 '결혼해 달라'고 하더라. 유명한 사람이니까 만나는 여자마다 프러포즈를 하는 건가, 이게 한국 문화인가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아울러 "다음날 캐나다로 떠나는데 김포공항에 남편이 찾아왔다"고 덧붙이며 두 사람의 결혼 이야기를 전했답니다.

 

최민수의 첫인상에 대해서는 "우리 부모님, 가족들과 인상이 많이 비슷하다"며 "얼굴 형이 낯설지 않았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참 멋진 남자다', '저 남자와 사귀고 싶다'라는 생각을 이만큼도 가져보지 못했다"며 "그냥 식구라는 느낌이었다"고 솔직하게 밝혀 폭소케 했답니다. 이어 "남편에게는 좀 미안하다"며 "남편은 대스타였고 가장 예쁜 미인들과도 연기하고, 그런 환경에 있었는데 나에게 무슨 매력을 느꼈을까 싶다"고 덧붙였답니다.

 

최민수는 강주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17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기도 했다고. 강주은은 "(최민수가) 캐나다에 왔을 때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고, 깔깔거리며 지냈다"며 "부모님이 너무 기뻐하는 걸 봤다. 남편이 아들처럼 격없이 잘 지냈다"고 말했답니다. 현재 강주은은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단골 패널로 출연하고 있답니다.

 

강주은은 "최민수 보다 활동 폭이 넓다"는 평에 "약간 그렇게 됐다"며 "어떻게 이상하게 돼 왔다. 그게 목적이 아니었고, 살다보니 예상치 못한 그런 상황들이 늘 생긴다. 어느날 방송활동까지 많이 하게 됐다"고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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