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유나 나이 결혼 남편 근황 고향

가수 전유나(1969년생)가 자신을 둘러싼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답니다. 전유나는 예전에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과거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공백기를 가질 당시 '결혼설'이 나왔던 것에 대해 해명했답니다.

당시에 MC 조영구는 "전유나 씨가 한창 활동하다가 가요계를 떠났던 것 같다"면서 "결혼을 하고 떠났다는 말이 돌았던 상황이다"고 결혼설에 대해 물었답니다. 전유나는 "저는 결혼한 적은 없는 것이다"면서 "계속 노래를 부르면서 지냈던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답니다.

 

이어 전유나는 "열심히 활동을 하다가 뜸해진 것도 있다. 그리고, 결혼 적령기 나이다 보니 추측성 기사가 나왔다"고 해명했답니다. 참고로  전유나는 지난 1989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사랑이라는 건'으로 대상을 차지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해 '너를 사랑하고도', '그 사람' 등 다수 히트곡을 발표했답니다.

직업은 대한민국의 가수, DJ이며, 1969년 3월 21일 출생입니다. 부산에서 태어나 경성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고 하며, 대학가요제 출신입니다. 지금은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 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출강하고 있답니다.

국방FM에서 '너를 사랑하기에 전유나입니다'를 진행중이랍니다.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대비되는 예리하고 똑부러지는 멘트가 매력적이랍니다. 부산 출신답게 롯데 자이언츠 팬이라고 한답니다. 그래서 불타는 청춘 출연 당시 박재홍을 보고 좋지 않은 기억이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