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남편 직업 윤승호 교수 나이 아들 가족관계 재혼

방송인 김미화의 남편 윤승호 교수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답니다. 과거 sBS '좋은아침'에서는 김미화의 남편 윤승호 교수가 미국에 있는 아들 윤진희 군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윤승호 교수는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들에 대해 "22번 염색체 일부가 손실됐던 상황이다. 시신경이 약하고 몸동작이 어눌하다"며 "논리적 사고와 계산을 잘하지 못하는 것이다. 의학을 통해 고칠 수 없다"고 털어놨답니다.

윤승호 교수는 "처음 아이에게 장애가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정말로 충격이었다. 분노와 자괴감을 겪고 난 후 현실을 받아들이게 됐던 것이다"고 고백했답니다 이어 윤승호 교수는 "지금은 아들을 통해서 인생을 배우고 배려를 배우는 것이다"라고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답니다. 참고로 윤승호 교수는 성균관대 스포츠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 2007년 1월 김미화와 재혼한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