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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가 iem tcs,대전 중구 국제학교 위치 주소 어디

leeodjn 2021. 1. 24. 22:57

대전에 위치한 종교 관련 비인가 국제학교에서 하루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7명 발생했답니다. 2021년 1월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대전 중구 TCS국제학교 학생인 전남 순천 234번과 더불어서, 경북 포항 389번이 확진된 데 이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같은 학교 10대 학생과 교직원 12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답니다. TCS국제학교는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이답니다.

 

방역당국은 기숙사에서 전남 순천과 포항 확진자와 함께 생활한 학생과 교직원 146명(학생 122명, 교직원 24명)의 검체를 채취했으며, 검사 결과 125명이 확진됐다. 18명은 음성, 3명은 미결정 상태랍니다. 대전시는 순천234번이 확진되자 이날 하루 동안 이 시설 학생 등 관계자를 전수 조사했답니다. 확진자는 1월 25일 오전 중으로 아산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된답니다. 확진자 외 음성자는 자가격리될 예정이랍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선교사 육성 등을 목표로 하는 이 학교에는 학생 122명과 교직원 37명 등 모두 159명이 다니고 있답니다. 이 학교에 재학 중인 순천 234번 학생이 타 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사실이 대전시에 통보됐다고 방역당국은 전했답니다. 대전시는 24일 현장 역학조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등을 검사했고, 시설은 폐쇄했답니다. 학생들의 진술에 따르면 학생들은 지난 15일 입교한 후 외부 출입이나 부모 면담은 없었다고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