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이영현 남편 나이 직업 결혼 딸 자녀 프로필

빅마마의 가수 이영현이 유산했던 과거부터 힘들게 딸을 얻었던 순간, 33kg을 감량한 비화를 솔직하게 고백했답니다.

 

지난 2021년 1월 12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더원 절친 특집으로 이영현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털털한 줄 알고 있다. 그렇지만 많이 여린 편이다"라며 자신의 성격을 털어놓는 이영현의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이날 '비디오스타' 이영현은 딸 혜온이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답니다. 태교로 10개월 동안 뜨개질을 하면서 딸 혜온이를 품에 안았답니다. 이영현은 딸 혜온이에 대해 "목숨과 바꿔도 정말로 아깝지 않을 딸"이라면서 '딸 바보' 면모를 자랑했답니다. 아울러 이영현은 "남편 판박이다. 목청은 나를 닮아 너무 크기도 한 마음이다"며 딸의 귀여운 비주얼과 남다른 성량을 언급했답니다.

 

정말로 이영현이 이처럼 딸 혜온이를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내는 이유는 따로 있었답니다. 물론 자식을 향한 부모의 마음은 모두 똑같지만, 이영현은 딸 혜온이를 갖기 위해 무려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기 때문입니다.

 

'비디오스타' 이영현은 "임신 중 많이 울었던 것이다"면서 "좀처럼 와주지 않아 인공수정 세 번 후 안 되면 시험관 세 번, 그래도 안 되면 둘이 살자고 얘기를 했던 것이다"며 남편과 힘들게 딸을 얻었다고 설명했답니다. 특히나 이영현은 "아이 만나기까지 유산도 되고 많이 힘들었던 마음이다.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보다 6주차 때 아이 심장 소리 듣고 오열했던 것이다"고 덧붙여 '비디오스타'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한하게 만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