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9일에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설날 맞이 가족들과 함께하는 데이트가 공개된답니다. 이에 피겨요정 곽민정은 예비신랑이자 안양 KGC인삼공사의 최고의 수비수로 알려진 ‘슈퍼문’ 문성곤(2021년 연봉은 2억4천만원)과 아버지와 함께 설레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데이트를 하게 된다고 해 이들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곽민정과 등장한 아버지는 늘 자식들에게 해준 것처럼 곽민정과 문성곤을 위해 직접 고기를 구워 한 점 한 점 올려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간답니다. 그렇지만 대화가 끊기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아버지의 귀여운 질투가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한답니다.
곽민정은 문성곤과의 연애 소식에 대해 어머니에게 말하기도 전 늘 친구처럼 비밀 이야기를 털어놓던 아버지에게 수줍은 고백 한 마디로 연애 소식을 알렸답니다. 아버지는 그날 곽민정이 아버지에게 했던 이야기를 생생히 기억하며 문성곤에게도 평생 잊지 않도록 당부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