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애호가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한 뮤지컬 <팬텀>과 성악, 뮤지컬, 국악, K-POP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남성 4중창 그룹을 결성하는 프로그램 <팬텀싱어>가 만나 콘서트 ‘Phantom Letter : 팬레터’를 선보인답니다.
이번 콘서트는 ‘팬텀’과 ‘팬텀’의 만남으로, 클래식 문화의 저변확대를 통해 대중과 함께 살아 숨쉬는 오케스트라인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랍니다.
라비던스(RabidAnce)는 JTBC에서 선보인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프로젝트 <팬텀싱어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11월 9일 데뷔곡 ‘고맙습니다’로 데뷔한 크로스오버 그룹입니다. 소프라노 김순영은 국내외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뮤지컬 <팬텀>의 2015년 초연 캐스팅과 더불어 2016년, 2018년 총 3번의 무대에 여주인공 ‘크리스틴’ 역으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답니다.
라비던스와 김순영은 이번 공연에서 듀엣곡도 선보일 예정이랍니다. 제작사는 “4인 4색의 멤버가 들려주는 풍성한 화음에 아름다운 소프라노 음색까지 더하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더욱 더 생동감 넘치는 고품격 라이브와 다채로운 무대로 최상의 하모니를 전하고자 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