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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 정바비 사건 작곡가 가수 나이 고향 노래 학력

leeodjn 2022. 5. 12. 04:48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로운 앨범 '프루프(Proof)'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뮤지션 정바비의 곡이 트랙리스트에 포함돼 팬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0일 새 앨범 '프루프'를 발표한답니다. 해당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앨범으로 총 3장의 CD로 구성된 '앤솔러지' 음반이랍니다.


첫 번째 CD에는 방탄소년단의 역대 앨범 타이틀곡이 총망라됐으며, 두 번째 CD는 일곱 멤버가 직접 고른 솔로곡과 유닛곡으로 구성됐답니다. 세 번째 CD는 과거 앨범을 준비하면서 작업했지만 수록하지 않은 곡을 포함해 앨범으로는 처음 공개되는 노래, 현장감이 살아있는 데모 버전, 그리고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팬송 '포 유스(For Youth)' 등이 수록됐답니다.


신곡을 비롯해 지난 9년 동안의 활동을 망라한 앤솔로지(선집) 음반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일부 팬들은 두 번째 CD에 담긴 10번 트랙 '필터(Filter)'에 대해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답니다. 해당 곡은 지난 2020년 2월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세븐'에 수록돼 사랑받았던 것이지만 곡의 작사가로 참여한 정바비가 여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랍니다.


'필터'가 수록된 원 앨범은 정바비의 혐의가 세상에 드러나기 전의 일이라 사건 당시에도 정말로 크게 문제되진 않았지만, 이번에 새로운 앨범 트랙리스트에 굳이 이 곡을 실어야 했는지에 대한 아쉬움의 반응이 일부 팬들 사이 나오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