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가수 라윤경 남편 김시명 나이 학력

트로트 가수로 유명한 라윤경이 과도한 교육열로 인해 아들이 실어증에 걸렸던 사연을 털어놨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엠비씨의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에서는 라윤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들 교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던 것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라윤경은 아들 김민규 군이 다른 과목 성적은 모두 우수하지만 유독 영어에서만 약한 모습을 보인다고 밝혔답니다. 민규 군은 "하얗게 잊어버렸던 것 같다. 내가 리셋한 것 같은 마음이다"면서 영어에 약하다는 것을 인정했답니다.

과거에 민규 군은 어린시절 영어 회화를 했을 정도로 영어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지만, 어느 순간부터 강한 거부감을 보이게 됐답니다 ㅠㅠ 민규 군은 어린이집 영어 수업, 개인 과외 등 교육열이 높은 엄마때문에 나이가 3살부터 쉴새없이 공부를 해야했답니다.

이에 민규 군은 한때 실어증을 앓기도 했답니다. 라윤경은 "예체능 과목도 넣어서 아들이 즐거워할 줄 알았던 것 같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말을 안 했다. 유치원 등원도 거부했었던 것이다"면서 "심리학 교수를 찾아갔더니 ‘아이에게 분명히 스트레스 줬을것 같은 것이다. 다 내려놔라. 실어증인 것이다’고 했다”고 설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