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애, 미자 모녀는 과거에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전성애는 미자에게 "너 어떻게 그렇게 나한테 앙큼하게 숨기고. 일이 진전이 되고 그러면은 엄마한테 좀 흘리기라도 했어야 됐던 것인데"라고 볼멘소리를 했다비다. 그렇지지만 미자는 "행복해 보이지 않았냐? 아니 콧노래 흥얼거렸으면 진짜로 대충 눈치 챘어야 되는 거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ㅋ
이에 전성애는 "나는 정말로 전혀 눈치 못 챘어. 영이는(장영) '누나 이상하다. 틀림없이 뭐가 있는 것 같다'고 그랬는데 나는 전~혀 눈치 못 챘어!"라고 토로했답니다. 이에 미자는 "영이가 먼저 눈치 챘다. 내 표정이 광대가 올라가 있다고 그랬던 것인데"라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답니다. 참고로, 미자는 지난 13일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