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문준영 학력 학교 나이 프로필 고향 사과

검찰이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33)을 약식기소했답니다. 2022년 5월 31일 언론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부(부장검사는 정재훈)는 도로교통법 위반(일명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문준영을 지난 9일 벌금 800만원에 약식기소했답니다.

약식기소는 검찰이 피의자를 정식 재판에 넘기지 않고, 서면 심리 등을 통해 벌금형을 내려달라고 청구하는 절차랍니다. 이전에 문준영은 지난 3월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도로에서 *을 마신 채 역주행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문준영은 같은 달 20일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 사과했답니다. 다만 자신의 음주운전을 신고한 고급 승용차 차주 A씨로부터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답니다. 당시 그는 "(음주운전) 잘못은 회개하겠지만, 연예인, 공인이라는 약점 잡는 저 같은 경우는 없어야하는 것이다"며 "내가 국산 차를 탄다고 (A씨가) 무시했다. 당신이 쏘아 올린 공이 정말로 어떤 결과를 낳을지 잘 봐라"라고 분노했답니다.

그러나 문준영은 같은 달 29일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답니다. 그는 "싸움 난 장면이 너무 자극적인데 어떻게 보면 진짜로 악마의 편집"이라면서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감정적인 글을 올려서 그쪽(A씨) 부모님께도 죄송한 마음이다. 음주운전은 제가 100번, 1000번이고 사죄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전했ㄷ바니다. 참고로,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문준영은 2018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