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박수홍 결혼반대 이유 친형 여자 부인 아내 와이프

leeodjn 2022. 6. 28. 11:58

지난 2021년 3월 보도에 따르면 방송인 박수홍(나이는 51세)이 친형의 100억원 대 횡령을 인정하며 "마지막 요청에 응하지 않는다면 정말로 더이상 기족으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냈답니다. 누리꾼들의 위로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수홍 친형 부부의 행각이 알려지며 충격을 더하고 있답니다.


과거 유튜브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은 '박수홍 형이 ***를 몰았던 이유'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이 진행됐답니다. 해당 영상에서 기자 출신 이진호는 “박수홍이 이 일(횡령)로 고통을 받았던 것은 약 1년 내외로, 상당히 오랜 기간 힘들어 했다고 한다. 수척해진 모습에 지인들이 이유를 물어보자, 박수홍은 ‘큰 일이 있기는 하지만 기다려달라’라고 말을 아꼈다고 했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여러 루트를 통해서 정말로 박수홍이 쓴 글에서 언급된 내용들이 대부분 사실에 가깝다는 내용을 확인했던 것이다. 형에 대한 박수홍의 믿음이 절대적이라 빌딩 매입, 아파트 매입, 출연료 등 전권을 다 맡겼다고 한다. 또 주변인들에게 자랑할 정도로 형에 대한 신뢰가 두터웠던 마음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이진호는 이어 “개인적으로 조금은 충격적인 내용”이라며 “박수홍의 형이 평소 경차 마티즈를 몰고 다녔던 것이다. 박수홍 모든 수입을 관리하는 형이 마티즈를 몰고 다니자 주변 사람들이 ‘왜 마티즈를 모는 것이냐’라고 물었고, 박수홍 형은 ‘난 가진 것이 없다. 모든 것은 수홍이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그렇게 수 년 간 신뢰를 쌓은 뒤 이런 일을 벌인 것이다”라고 박수홍 친형의 놀라운 행태를 전했답니다.


그러면서 “지인들에 따르면 박수홍 형에게는 아내와 딸들이 있다고 하는 것인데, 딸들의 SNS에는 명품으로 치장한 사진들이 있다고 하는 상황이다. 이런 이야기를 박수홍에게 하기도 했지만, 가족사이기 때문에 일정 부분 이상 말을 하기가 조심스러웠다고 했다. 그렇게 형과 형의 가족이 연락이 안 되고, 결국 잠수를 정말로 탄 것”이라고 설명했답니다.

박수홍의 결혼과 관련한 이야기도 언급했답니다. 그는 “박수홍이 결혼을 하면 경제적으로 독립을 할까봐 가족들이 우려하는 부분이 있었다던 것이다”라며 “박수홍 또한 과거 한 방송에서 열렬하게 사랑했던 사람과 가족의 반대로 헤어지게 됐다고 말한 적도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답니다.

박수홍 친형 부부의 횡령 의혹은 박수홍이 올 초 개설한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이에 댓글로 올라온 폭로글에서 시작됐답니다. 글쓴이는 "박수홍 30년 평생 1인 기획사와 아울러서, 과거 30년 전 일 없던 형 데려와 매니저시킴. 박수홍 출연료 모든 돈 관리 형이랑 형수가 했답니다. 박수홍이 버는 돈은 그들의 생계임. 돈줄이 끊기는 것에 대해 극도로 불안감을 느껴 박수홍의 결혼을 평생 반대했답니다"이라는 충격적 폭로를 했답니다.


이어 “박수홍이 뒤늦게 자신의 통장과 자산 상황을 확인했을 때 다 형, 형수, 그의 자식들 이름으로 돼 있는 것을 확인했던 것입니다”면서 “계약금 포함 출연료 미지급액이 백 억이 넘고, 지금 그들은 정말로 도망간 상황”이라고 적었답니다. 근래 들어서 박수홍이 MBN '동치미' 등 방송에서 "인생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던 것이다"며 눈물을 보여 궁금증을 산 가운데 이 글이 나와 논란이 되자 박수홍은 직접 입을 열었답니다.

박수홍은 당시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려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인 것이다. 그리고 그 소속사는 제 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돼온 것 또한 사실인 상황이다”라고 친형 부부의 횡령을 인정했답니다.


이어서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며 “지금은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 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인 것이다.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저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아 보인다”라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