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8일,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는 의식을 잃고 치료를 받던 도중 돌연 사망했다. 9월 17일 이유없이 갑자기 의식을 잃었던 그는 한 달도 안 돼 세상과 작별했다.
당시 그의 나이 만 25세. 짧아도 너무 짧은 생이었다. 원인도 알 수 없는 돌연사라 남겨진 이들의 충격은 더욱 컸다. 생전 밝고 건강한 이미지였던 터라 예고없는 작별의 슬픔은 버거웠습니다.
로티플스카이의 비보가 전해진 후 온라인 게시판에는 '고 로티플스카이 마지막 출연 음악방송'이라는 타이틀로 지난 2010년 9월 MBC '쇼!음악중심'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팬들 뿐만 아니라 가수 김창렬, 쥬얼리 하주연, 박기영, 배우 동현배 등 동료 연예인들 역시 각자의 SNS를 통해 로티플스카이의 죽음을 애도했답니다.
한편 로티플스카이는 만 13세였던 2001년, 본명 하늘로 데뷔해 '웃기네'라는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는 2010년 로티플스카이라는 예명으로 음악 활동을 펼쳤다. 그의 유작은 가희의 솔로곡 '잇츠 미’랍니다.
- 프로필 이력 경력
본명 이름은? 김하늘(Hanul Kim) 출생 나이 생일 1988년 3월 22일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사망일 2013년 10월 8일 (향년 25세)
신체 키 몸무게 혈액형 163cm, 48kg, AB형 학력 서울신창초등학교 (졸업) 수락중학교(졸업) 대원여자고등학교 (졸업)
데뷔 2001년 1집 'Voice Of Purity'
본명은 김하늘(Kim Hanul) 로, 2001년에 13세라는 어린 나이에 가수로 데뷔했으며, 자신의 이름에서 성을 뗀 '하늘'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며 유명 팝송 넘버 비너스를 번안한 1집 타이틀곡 '웃기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답니다
'웃기네'가 잘돼서 조금 묻혔지만, 잠시 활동했던 후속곡으로는 'Come On'이 있다. '웃기네'에서 의상 체인지 퍼포먼스를 보였다면 이 곡에선 가면을 쓴 여인들이 나와 진짜 하늘 찾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러나 지상파 방송에서는 그냥 노멀하게 춤만 추고 들어갔고 케이블에서 이 퍼포먼스를 했는데 지상파에서는 실현하기가 어려웠는지 2~3주 정도 활동하고 들어갔다. 수록곡 'Saturday My Love'로 한두번 공연했는데 컨셉은 Come On의 가면 퍼포먼스를 재탕했다.
이 무렵 MBC의 청춘시트콤인 뉴 논스톱에 카메오 출연했는데, 여기에서 '웃기네'의 가사를 대사로 써먹었답니다.
2002년 SBS의 시트콤 <레츠고>에 출연한 이후 공백 기간을 가지고 있었다. 2007년 하우스 룰즈 1집 리패키지 음반에 참여하며 무대에 잠깐 서기도 했다. 2010년 배우 류시원이 프로듀싱을 맡고 'Rottyful Sky'[7]라는 새 예명과 함께 'No Way'로 컴백했으며, 이후 마이더스의 OST로 활동했다.
그러던 도중 2013년 9월 17일,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은 채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 상태가 되었고, 결국 10월 8일에 향년 25세의 짧은 생을 마감했다. 한때 사인이 뇌종양으로 알려졌으나, 원인 불명의 돌연사로 드러났습니다.
- 여담들
대표곡인 웃기네는 NC 다이노스의 박석민, 롯데 자이언츠의 김상호 응원가로도 알려져 있다. 이 두 응원가의 원곡이라지만 사실은 더 올라가서 비너스가 원곡이라 보는 게 맞다. 둘 다 쇼킹 블루 곡에 있는 멜로디다. 바나나라마가 커버해서 다시 유명해진 곡이랍니다.
윤하와는 서울신창초등학교 동창이라고 한다.
정규 1집 활동 후 9년의 공백기가 있었다. 공백기 때 가족 해외 도피설, 성형수술 도중 식물인간설, 사망설 등 온갖 루머에 오르내리자 본인이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SNS(싸이월드)를 개설해 근황을 알리기 시작했었다.
2006년에 룰라 멤버로 들어갔으나, 얼마 안 가 탈퇴한 적이 있었다. 당시 룰라는 컴백을 준비하던 중이었으나, 채리나가 유리와 함께 걸프렌즈 활동을 하던 시기라 합류가 불가능해지자 대체자로 들어왔었다. 그러나 하늘 본인은 몇 개월만에 모종의 이유로 탈퇴하고, 룰라는 2009년 채리나와 함께 기존 멤버 네 명으로 컴백했답니다.
프로필상 키가 167cm인데, 2002년 당시에 하리수와 키 차이가 크게 난 걸 보면, 그 당시 키는 158cm, G.NA와 같이 선 걸로 보면 생전 키는 163cm이었던 걸로 추정된답니다.
2010년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에 참가했는데, 당시 아육대는 소속사별로 팀을 나누었기 때문에 1인 팀으로 출전했다.
"뇌종양 투병, 뇌사 판정"..로티플스카이, 8일 사망 - 2013. 10. 8.
가수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가 8일 사망했다. 향년 25세.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관계자는 8일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로티플스카이가 오늘 사망한 것이 맞다"면서 "자세한 사항은 개인 정보 보호법에 따라 알려줄 수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사망 원인은 뇌사로 알려졌다. 로티플스카이는 약 1년 전부터 뇌종양이 발병해 치료를 받아 왔다. 하지만 최근 상태가 악화돼 뇌사 상태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태다. 성모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고인의 시신이 어디로 안치될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유족과 장례절차 및 빈소에 대해 상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2001년 14세 나이에 '하늘'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다. '웃기네'라는 댄스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2010년부터 로티플스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드라마 '마이더스', '여인의 향기' OST를 불렀답니다.
김하늘(로티플스카이) '여인의 향기' 엔딩 장식 - 2011. 7. 29
가수 김하늘(로티플스카이)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주말 드라마의 엔딩을 장식한답니다.
29일 소속사 알스컴퍼니에 따르면 김하늘(로티플스카이)은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 OST에 참여해 엔딩 타이틀곡 'Bluebird'를 불렀다. 이 곡은 김선아의 행복한 순간들을 떠올리는 부분과 매 회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김하늘(로티플스카이)은 "OST 참여는 앨범을 작업하는 것과는 또 다른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매력이 있다'며 "이번 '여인의 향기' OST 엔딩 타이틀곡을 부르게 돼 매우 기쁘고, 최철호 음악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인의 향기' OST 김하늘의 엔딩 타이틀곡 'Bluebird'는 엠블랙의 '유엔아이'와 함께 29일 음원 발매가 됐으며 앞으로 JYJ의 준수, JK 김동욱, 이영현 등이 참여한 음원이 추가로 발매될 예정이랍니다.
로티플스카이 '마이더스' OST 이민정 슬픈사랑 노래한다 - 2011. 3. 3
'No Way'로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던 로티플스카이(Rottyful Sky)가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 OST에 이민정-노민우 테마 곡인 '거짓말이죠'로 전격 합류한다.
'거짓말이죠'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을 담은 서정적인 팝 발라드 곡으로 극중 이민정의 가슴 아픈 러브스토리에 테마로 삽입될 예정이랍니다.
로티플스카이의 '마이더스' OST 참여는 최근 '추노', '메리는 외박 중', '신기생뎐' 등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드라마 음악감독 최철호의 강력한 추천으로 이뤄졌다.
그는 "로티플스카이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과 중독성이 강한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가 이번 곡과 잘 맞았고, 무엇보다 그녀가 곡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소화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로티플스카이는 "오랜만에 발라드를 부를 수 있어 새로웠으며, OST 작업은 나의 또 다른 면을 보여줄 수 있어 늘 신선하고 매력적인 작업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이더스' OST 로티플스카이의 싱글트랙 '거짓말이죠'는 오는 3월10일 포니캐년코리아를 통해 발매되는 풀 패키지 정규 OST 앨범에 정식 수록될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