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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odjn 2022. 10. 8. 15:52

환희 "SM 나온 후 생활고. 집 밖 안 나갔다"
- 2022. 9. 7

가수 환희가 소속사를 나온 뒤 생활고를 겪었다고 고백했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FiL·M 예능물 '외식하는 날 버스킹'에는 환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준현은 "환희가 대형 기획사에서 나왔다고 들었다.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환희는 "SM과 5년 계약이 되어 있었다. 좋은 회사지만 음악적 방향성에 대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 회사를 나갔을 때 많은 사람들이 많이 걱정을 했다"고 털어놨답니다.


그는 "이후 계획을 짜놓고 나온 게 아니었다. FA 시장에 나온 후 계약 제의가 무수히 쏟아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너무 말도 안 되는 제안을 하니까... 당시 저와 브라이언이 어려서 사실 변호사들한테 가서 봐달라고 할 생각도 못 했다. 그래서 회사도 안 들어가고 그대로 있으니까 브라이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점점 통장 잔고가 바닥을 보였다. 너무 힘들었다"며 계약 종료 후 한동안 일을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돈 진짜 많이 벌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SM 소속이었을 때 친구들한테 늘 제가 계산을 했었다. 그게 습관이 된 거다. 그런데 그 순간이 딱 오니까 나도 힘든데... 나가서 얻어먹기는 싫고 신세는 지기 싫으니까 딱 집 밖에 안 나가게 되더라. 그런 위기들이 몇 번 있었다. 어렸으니까 좀 많이 힘들었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김준현은 이후 어떻게 언제부터 자리를 잡게 됐는지 궁금해 했다. 환희는 "사실 우리가 계약도 한 번 잘못했던 적이 있었다. 이건 아무도 모른다. 한 번은 음악 전문이 아닌 엔터사업을 시작하려던 게임회사가 있었다. 나중에 엔터 쪽도 한다고 하더라. 2천만 원을 주겠다고 해서 대뜸 받았다. 그런데 주변 분들이 이건 아닌 것 같다고 말려서 결국 다른 좋은 회사와 계약했다. 위약금은 회사에서 해결해 주셨다. 그런 실수도 하고 그랬었다. 다행히 그쪽 대표님이 우리가 어리니 실수할 수 있다며 다음에 꼭 같이 하자 약속했다. 그리고 새롭게 자리 잡고 발매한 곡이 '남자답게'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 프로필 경력 이력

본명 이름은?
황윤석 (黃倫碩)
출생 나이 생일
1982년 1월 17일 (40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자양동

신체 키 몸무게
172~3cm, 61kg, B형
가족관계
부모님, 형, 사촌동생 이장우

학력
서울동자초등학교 (졸업)
배재중학교 (졸업)
광문고등학교 (졸업)
우송정보대학 (실용음악과 / 전문학사)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 / 학사)

병역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2011년 10월 27일 ~ 2013년 10월 25일)

데뷔
1999년 플라이 투 더 스카이 1집 앨범 Fly To The Sky

소속사
BT엔터테인먼트 로고
소속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활동 당시 소몰이 창법으로 유명했고 R&B 황태자라는 수식어를 가졌다. 그리고 바리톤 싱어들중 드물 정도로 높은 음역에서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자랑한다. 테너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테너의 음역으로 치부되는 구간에서도 자주 노래를 부르는데, 그만큼 고음에 특화돼있는 바리톤이다. A2 - G♯4 의 음역에서 호흡서포트가 가능하다. 유명 블로거에 의하면 G♯4에서 호흡서포트가 가능한 바리톤 가수는 해외를 찾아봐도 아직까지 환희를 제외하고는 본적이 없다고 한답니다

1집 녹음 당시 회사와 주변의 권유에 일부러 목소리를 얇게 내었다. 실제로는 데뷔 전부터 굵고 낮은 목소리에 가까웠기 때문에 목소리를 얇게 내느라 힘들었다고 한다. 유영진, 강타, 신혜성같은 SM 스타일로 노래를 불렀는데 "강타 + 환희 = 환타"냐는 반응이 나왔고 그 때부터 그 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한다. 실제로 플라이투 더 스카이 1집을 듣고 "환희 목소리가 좋아서 계속 찾아 들었는데, 멤버가 바뀐거냐?" 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



6집 발매 전에는 성대결절이 찾아와서 앨범 발매를 연기했다.[14] 7집부터는 전에 비해 창법이 좀 더 편하고 가벼워졌다. 그러나 후에 첫 솔로 미니앨범 활동중에 성대결절도 아닌 성대마비 때문에 활동을 접어야만 했다. 지금도 그 원인을 알지 못하며 당시 갑자기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답니다.

7집때는 이전과 확실히 구별될 정도로 창법이 달라졌는데, 흉성을 진득하게 다루던 6집에 비해서 조금은 얇아지고 비음이 가미되었으며 고음역폭이 넓어졌다. 이와 동시에 특이한 버릇이 생겼는데, 6집까지는 없던 습관으로서 음을 끌다 끝처리를 독특하게 맺는다. 이 끝음 처리라는 것이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것인데, 들어보면 제법 호불호가 갈릴 법한 습관이랍니다.

군복무를 마친 후, 2014년 9집으로 컴백했을 때는 이전보다 훨씬 더 발전된 창법과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였다. 흉성과 두성을 적절히 혼합해 성량이 매우 커졌으며 음역대도 넓어졌다. 2015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첫번째 미니앨범 'Love & Hate'의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미워해야 한다면' 라이브에서 그의 가창력이 드러났다. 바리톤의 음역대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3옥타브 도♯(C♯5)의 진성 고음 파트는 레전드 수준이다. 물론 진성으로 이 정도의 고음을 자주 부르지는 않는다.

하여튼 2014년도부터 최근 라이브를 들어보면 굉장히 안정적이라는 걸 알 수 있다. 2018년도부터는 흉성을 줄이고 두성의 비율을 높이고 상당히 부드럽게 부른다. 목소리가 가벼워졌다. 단점은, 라이브 기복이 심하다는 것이랍니다.

여담으로 SG워너비가 처음 데뷔했을 때 환희와 김진호가 동일인물로 오해받은 적이 잠깐 있다. 휘성은 Timeless를 듣자마자 환희에게 전화해서 너 브라이언 두고 뭐하는 짓이냐고 다그쳤다는 일화가 있다. 소모는 방법이 비슷했나보다. 현재는 김진호도 환희도 창법이 다른 방향으로 많이 진화했기 때문에 확실히 다르답니다.

- 과거 활동 내역

환희, '복면가왕' 기세 이어 솔로 컴백 "3월 중 발라드곡 발표"
- 2017. 3. 6.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환희가 6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6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환희가 3월 중 솔로 신곡을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장르는 발라드곡으로 디지털 싱글 형태로 발매한다"라며 "정확한 발표 일자는 현재 미정이다"고 전했답니다.

환희는 최근 MBC '일밤-복면가왕'에 호빵왕자로 출연, 3연승을 거두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기세를 이어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장우, 히든싱어 환희 편 나갈 뻔했다? 유재석 '입이 쩍'
- 2015. 12. 14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이장우 환희가 귀국 현장에서 깜짝 퍼포먼스를 펼쳐 화제인 가운데 이장우의 예능감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지훈, 이장우, 한그루, 이채영,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대세남녀' 특집으로 꾸며졌답니다.

이날 MC 유재석은 "연예인 가족특집에 이장우 씨와 환희 씨를 섭외했다. 그런데 다른 가족이 섭외가 안 돼 특집이 무산됐다"고 촬영 비화를 공개했다.

이에 이장우는 "무조건 하려고 했는데 방송이 무산됐다. 예능을 너무 하고 싶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이장우는 MC들의 요청으로 환희 모창을 선보였다. 그는 환희와 비슷한 음색과 창법으로 플라이 투더 스카이의 '가슴 아파도'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그는 "'히든싱어'도 나가려고 했는데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