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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돌핀스 가수 김충훈 아들 김수현 나이 부인 아내 프로필

leeodjn 2022. 10. 10. 13:48

김수현 父 김충훈, 현정화에 "상복 많은 아들" 대상 수상 자랑
- 2021. 1. 18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 김충훈이 아들 자랑을 했다.

1월 17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232회에는 김수현의 아버지 김충훈이 지인들 앞에서 아들 자랑에 열 올렸답니다.

이날 현정화는 자신의 집에 까치회 지인들을 초대했다. 만화가 이현세를 중심으로 모인 모임이라고. 이중엔 이현세, 현정화 뿐만 아니라 가수 진시몬, 방송인 김혜영, 배우 김수현의 아버지이자 가수 김충훈도 있었다.


그리고 진시몬은 식사 중 다른 까치회 멤버들에게 "오늘 (김충훈에게) 좋은 일이 있었다. 수현이가 '2020 Asia Artist Awards(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상을 받아서 하루종일 좋아가지고 진짜"라고 대신 유쾌한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에 김충훈은 "진짜 상복이 많은 아들"이라며 "신인상도 많이 받았고 제대하고 처음 받는 상인데 너무 감사하다"고 대신 기쁨의 소감을 말했다. 현정화, 김혜영은 나이를 먹으니 이제 자식이 잘 되는 게 가장 큰 기쁨 같다며 마치 내 일처럼 축하해줬다

- 김수현의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88년 2월 16일 (34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체 키 몸무게 혈액형
180cm, 65kg, 265mm, AB형, 왼손잡이
가족관계
아버지 김충훈, 어머니, 이복동생 김주나

병역 군대 사항
대한민국 육군 제1보병사단
수색대대 병장 만기전역
(2017년 10월 23일 ~ 2019년 7월 1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데뷔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

출중한 연기 실력과 스타성의 공존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청춘스타의 새로운 유형이라 평가받았으며, 현재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답니다

어린 시절부터 앓았던 심장 질환과 외동아들로 자란 외로움 때문인지 심하게 내성적인 성격이었다고 한다.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외아들을 걱정한 어머니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웅변과 연기, 둘 중 하나를 배워보라고 권유했는데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 연사~ 여러분 앞에' 같은 건 못하겠어서 연기학원을 택한 것이 연기활동의 시작이었다. 그후 그곳에서 연세대 연극동아리 소속 학생과 친해진 것을 계기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3학년 때까지 연세대 학생회관에서 기숙하며 연세 극예술연구회 학생들과 함께 연기 연습을 했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한여름밤의 꿈》의 요정 '퍽'이 그에게 주어졌던 첫 역할이랍니다.

아버지 김충훈은 가수로, 세븐돌핀스 보컬 멤버이다.

취미로는 볼링, 스키, 자전거, 복싱, 노래 부르기, 클라이밍, 스킨스쿠버, 배드민턴, 테니스 등이 있다. 왼손잡이라서 필기, 젓가락질, 마이크 잡을 때는 모두 왼손을 쓰지만, 운동할 때는 오른손을 많이 쓴다. 그래서 볼링도 오른손으로 친답니다


특징은 소년같은 외모와 무게감 있는 목소리의 갭, 순진한 시골 소년 이미지와 세련된 도시 청년 이미지의 공존, 그리고 재기 발랄한 젊음과 연륜이 느껴지는 듯한 깊이. 해품달 당시 방송가에서는 그를 두고 소년의 얼굴, 사내의 목소리, 연인의 눈빛을 지녔다고 표현했으며, 장태유 PD는 겉모습은 20대인데 내면은 40대 남성과 같은 깊이를 가졌다고 극찬했습니다.

얼굴이 작고 신체 비율이 좋다. 2011년 《드림하이》, 2012년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스타덤에 오르며 '처음부터 주연 자리를 꿰찬 벼락스타'라는 편견이 일부 존재했지만, 오래 전부터 조연 및 아역, 단편영화 출연 등으로 경력을 꾸준히 쌓아왔다. 20대 초반에도 아역을 소화했다는 것이 특이한 점. 신인 시절부터 여러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업계 기대주로 손꼽았으며, 젊은 연기자 중에서 좋은 연기력과 흥행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 김충훈과 김수현의 근황은?

'김수현 父' 김충훈, 3년 만 신곡 '브라보' 발표
- 2022. 6. 22

배우 김수현의 부친인 가수 김충훈이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답니다.

22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김충훈의 신곡 ‘브라보’는 이 시대를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보는 고뇌와 번뇌의 마음을 위로하는 희망가로 단 한 번뿐인 내 인생을 힘내어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답니다.


흡인력 넘치는 김충훈 특유의 창법이 돋보이는 ‘브라보’는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과 에너지를 전하는 새로운 희망가가 될 전망이랍니다.

이번 앨범에는 2019년 발표한 ‘나이가 든다는 게 화가 나’를 새로운 버전으로 편곡해 세월의 흐름이 지나갈수록 느끼는 아쉬운 마음을 색다르게 전한다. 이외에도 늘어가는 나이와 상처, 배신에 굴하지 않고 새롭게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경쾌하게 담아낸 ‘세상속으로’를 비롯해 ‘오빠가 왔다', ‘천일후회’, ‘가문의영광‘, ’열받았어‘, ’눈먼사람‘, ‘옆집에 불났네’, ‘참으로 꿈 같아라’ 등 총 11곡이 수록됐습니다.

김충훈은 1980년대 그룹사운드 세븐돌핀스를 통해 록 발라드를 주 장르로 활동해왔으나 지난 2009년부터 트로트곡 ‘오빠가 왔다’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에 나섰다. 이후 2015년 '김충훈 솔로 싱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컬이 돋보이는 음악들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충훈은 최근 연예인 축구단 ‘회오리’의 단장 및 사천시 홍보대사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답니다.

김수현 아버지 김충훈 '세븐돌핀스' 직접 밝힌 인터뷰보니 "송골매한테 밀렸다"
- 2012. 2. 13

김수현 아버지 김충훈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답니다.

김수현은 최근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을 달'에서 이훤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요즘 그에 관한 모든 것이 화제가 될 정도다.

김수현의 아버지 김충훈은 1980년대 인기 록밴드였던 세븐돌핀스의 보컬로 대표곡으로는 '밤부두' '뭐라고 시작할까' 등이 있다. 지난 2009년 타이틀곡 '오빠가 왔다'가 실린 정규앨범도 발매했습니다.

이 사실은 이미 김수현이 과거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김수현은 지난해 2월 KBS 2TV '드림하이' 송삼동 역을 맡아 신예스타로 급부상했고 드라마 종영 후 3월 24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아버지는 내가 태어나기 전 '세븐돌핀스'라는 그룹사운드 보컬이셨다"고 밝혔다.

당시 김수현은 "아버지께 '왜 공중파에서 못 뜨셨냐? 공중파에서 잘 돼야 좋았을텐데' 물으니깐 아버지가 한마디 하시더라. '그때 송골매가 나왔어'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이와 함께 '드림하이'에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OST 작업에도 참여한 김수현은 "옛날 노래를 좋아한다. 김현식 선생님 노래를 좋아하고 특히 김현철 선생님 '까만 치마를 입고'를 좋아한다"며 나이답지 않은 취향도 고백했답니다.

김수현 "'어느 날' 출연은 기회, 최선을 다 해 억울했고 성장했다"
- 2021. 11. 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김수현이 출연 소감을 말했습니다.

26일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어느 날’로 처음 OTT 드라마에 출연하는 김수현은 이날 “영국과 미국의 원작을 감명 깊게 잘 봤다. 영국과 미국 원작의 현수들이 가진 매력을 내가 잘 표현해보고 싶었다. 기회였다”라며 “각 인물들이 가진 정의가 충돌하는 소용돌이가 ‘어느 날’이라는 작품의 핵심이다”라고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말했다.

또 “김현수 캐릭터에 맞게 최선을 다 해 결백했고 상처 받았고 억울했고 성장했다”라고 해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답니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 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 분)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다.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은 '어느 날'을 통해 ‘펀치’와 ‘귓속말’에 이은 사법제도 드라마 3부작을 완성할 예정이랍니다.

이명우 감독을 필두로 배우 김수현, 차승원, 김성규 등이 출연한다. 김수현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 역을, 차승원은 진실보다 자신의 생존이 중요한 생활형 변호사 신중한 역을, 김성규는 교도소의 절대 권력자이자 법 위에 군림하는 인물인 도지태 역을 맡았다.

돌아온 김수현,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사랑스러운 배우들
- 2020. 6. 30

김수현을 보려고 시청을 시작한 드라마였다. 군 전역 후 선택한 첫 작품, ‘사이코지만 괜찮아’. 영화 ‘리얼’처럼 낯선 요소들이 많은 드라마로 복귀하는 모습을 보며 김수현, 역시 간단치 않은 배우라 생각했다. 입대 전 마지막 영화 ‘리얼’이 지나친 개성, 대중성 부족으로 좋지 않은 성과를 냈던 만큼 ‘제대 후 첫 작품은 결이 다르리라’ 예상했다가 허에 찔리자 궁금증이 증폭됐답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형식미에 있어서 ‘리얼’보다 기존 문법에서 벗어나 있다. 그런데 재미있다. 어쩌면 이유는 간단하다. ‘리얼’의 새로운 시도들은 스토리를 뚝뚝 끊어지게 했고 이해의 정도를 낮췄다. 이해가 돼야 감정이입도 가능한데 관객은 ‘리얼’을 소화하기 쉽지 않았고, 멀게 느껴질수록 혹평이 거셌다. 반면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기본 스토리 라인과 인물들의 대결구도가 명확하다 보니 새로운 시도들이 ‘낯설게’가 아니라 ‘신선하게’ 느껴지며 호평을 키웠다. 애니메이션 같기도 하고 삽화 같기도 한 영상들이 자유자재로 끼어들고 적절한 타이밍에 현실과 환상, 현재와 회상이 오간다. 그리고 이 사이 사이들을 멋진 음악이 유려하게 메운다. 장면 장면 공들인 표가 나니 시청자로서 박신우 연출가와 수많은 스태프가 고맙기 그지없습니다.

그래도 일등공신은 배우들이다. 연출과 제작진의 의도와 노력을 온몸에 담아 우리의 마음에 누수 없이 전달해 주는 이들. 김수현 편 배우탐구를 쓰려던 계획을 무너뜨리고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사랑스러운 배우들 편으로 변환케 한 주인공들 말이다.

애초의 계획이었던 김수현부터 얘기해 보자.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진한 사투리 연기로 넉살 좋은 송삼동을 연기할 때, 솔직히 무서웠다. 가장자리가 어디일까 궁금해지는 에너지의 크기. 하지만 그는 에너지에 짓눌리지 않고 좋은 조절력을 보여 주며 성장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샤’까지 한가인, 전지현, 공효진 선배 배우들과 맞붙어 자신의 드라마로 만드는 저력을 보였답니다.

특히나나도 ‘별에서 온 그대’를 함께한 천송이 역의 전지현과 함께 중국 한류에 올라타고 단숨에 범아시아 스타가 됐다. 영화 ‘도둑들’의 잠파노는 예니콜 전지현의 마음을 흔들었고,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동네 바보 동구이자 남파공작원 원류환은 대한민국 여성들의 마음을 훔쳤다. 그리곤 우리가 김수현이라는 배우를 만끽하게 전에 입대와 함께 잠복기에 들어갔습니다.

장기적으로 볼 때 전략적 타이밍이었다. 우리는 그를 기다렸고 김수현은 돌아왔다, ‘리얼’처럼 실험적이지만 훨씬 진보된 작품 ‘사이코지만 괜찮아’와 함께. 배우 김수현의 ‘뚝심’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젊은 혈기와 도전 정신이 그대로임을 보여 주는 동시에 그다음 행보에 대한 안정적 포석이 되고 있다. ‘리얼’을 의식해 평이하고 안전한 작품으로 돌아왔다면 그건 성공했을지 몰라도 그다음 발 디딜 곳이 잘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작품만 잘 고른 게 아니랍니다.

김수현이라는 배우가 무엇에 능한지 여실지 보여 주고 있다. 북의 지령이 끊어진 지 오래, 남한에서 자가생존하고 있는 공작원의 애환과 결기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던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그 단단함, 옳지 않은 길은 곁눈질도 하지 않을 것 같은 ‘프로듀사’의 그 건강함은 기본. 자폐증을 앓고 있는 형 문상태(오정세 분)를 엄마처럼 품는 넉넉함, 그러나 그 뒤에 숨겨진 쓸쓸함과 상처를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문강태를 통해 새로이 보여 주고 있답니다.

배우 서예지.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라고 묻고 싶을 만큼 완벽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발산 중이다. ‘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배우 정도로 생각하고 눈여겨 기억하지 않은 게 미안할 정도다. 서예지는 현실의 공문영 작가와 동화 속 마녀의 이미지를 동시에 발산한다. 공 작가일 때도 평범한 사람인가, 오랜 세월을 살아온 불사의 존재인가, 시청자로 하여금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배우 수애를 연상시키는 얼굴, 화려함과 동양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닌 것도 눈길을 붙든답니다.

배우 오정세가 우리에게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는 그간의 숱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알고 있었고 매번 무릎을 쳤지만. 이번엔 또 그 이상이다. 경쟁 상대가 자신인 배우, 스스로 한계를 뛰어넘는 배우의 원형을 문상태를 통해 확인시킨다. 그동안 많은 자폐 연기를 보아 왔지만 ‘연기 잘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원래부터 문상태였던 것 같은 연기를 오정세가 해냈다. 연출했다는 게 느껴지지 않는 연출이 최고이듯 연기로 느껴지지 않는 연기, 감동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