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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정지웅 고등학교 아빠 동생 정하은,정은표 아내 부인 김하얀

leeodjn 2022. 11. 16. 21:28

'옥문아들' 정은표X정지웅, 자녀 교육관→ 서울대 학사경고 위기까지
- 2022. 9. 7

옥문아들' 정은표와 아들 정지웅이 출연했습니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배우 정은표와 이번에 서울대에 합격해 화제가 된 그의 아들 정지웅이 동반 출격했다.

이날 송은이는 정지웅에 "이모가 없었으면 너는 이 땅에 없다(?)"며 "정은표 씨 축가 내가 불렀다. 내가 축가 덕에 잘 사는 거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은표는 "축가를 우리 은이 씨 말고 다른 분과 얘기가 됐었다. 근데 어느날 자기가 축가를 하겠다고 해서 수락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래는 나얼이었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나얼이었으면 하버드갔지"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정은표는 "나얼 씨가 지웅이 엄마랑 친하다. 초등학교 때부터 절친이었다. 아내가 나얼 씨한테 부탁하려고 했는데 은이 씨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형돈은 "서울대는 400점 만점에 몇 점 맞아야 가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정지웅은 "수능을 엄청 잘 보진 않았고, 12문제 정도 틀렸다. 370점 정도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에 국어가 많이 어려웠다. 저는 그생각을 못하고 '나만 못하고 있구나'라고 생각을 해서 재수 학원을 집 가자마자 알아봐야겠다 생각을 했는데 다행히 모두에게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정지웅은 "여러 과 수업을 들어봤는데 너무 재밌다. 저도 수능 공부할 때는 너무 재미없고 힘들었는데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할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정은표는 "한 학기 다니면서 친구를 많이 사귀어가지고 제가 저번에 '친구 얼마나 사귀었어?' 물어봤는데 500명 정도라고 하더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윤종신 씨 때문에 지웅이가 잘못가고 있다. 합격 소식을 듣고 같이 여행을 갔는데 술마시면서 '거기서 1등할 생각하지말고 친구를 많이 만들라'고 했다. 그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답니다.

정지웅은 "친구를 만드느라 학점은 신경쓰지 못했다. 학사경고까지 생각했는데 다행히 교수님들이 후하게 주셔서 학사경고는 피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은표는 "너무 자랑스럽게 학사경고 나올지도 모른다고 하더라"며 "며칠 지나니까 너무 화가 나더라. 저희 연기자 노조가 있는데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정지웅은 대학교 로망으로 "수험생활할 때는 소박한 것들 학식 먹기나 돗자리 펴고 놀기, 도서관 가보기 정도였다. 수험생때는 대학이라는 공간 자체에 로망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개팅은 안 해봤고 미팅은 해봤다. 22학번 중에 제일 많이 나가지 않았나"라고 전했다. 정은표는 "1학기 종강하고 연락이 왔는데 미팅을 한다고 했다. '일단 12개 잡혔어요'라더라"고 밝혔답니다.

정형돈은 정은표에 "저도 자식을 키우는 입장으로서 영재는 타고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정은표는 "저랑 아내를 닮은 건 아니다"며 "타고나는지 키워지는지에 대해서는 애매하긴 한데 영재성이 있는 아이들은 많다. 어떻게 키우느냐가 관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많이 기다려줬다. 저희가 주도해서 끌고 가는 것보다, 지웅이가 저보다 그릇이 크다. 그릇을 채우려하면 차는데 넘치게 된다더라. 계속 기다려주면 채워지지는 않는데 그릇이 커진다더라. 그 그릇은 나중에 본인이 채울 수 있다고"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정지웅은 수학문제를 쉽게 맞추자, 송은이는 "지웅이가 예전애 IQ 검사했을 때 몇이었지?"라며 물었다. 이에 정은표는 "그때 영재들을 모아서 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지웅이랑 딸이 일반 출연자로 나갔다. 근데 지웅이가 너무 높게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웅이가 167, 하은이가 156였다"며 "지웅이가 167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표는 "어디 학원을 보내면 학원에서 연락이 온다. 영재 검사를 권유하기도 했다. 저희는 신경 안 쓰고 살았는데 그렇게 나와서 놀랐다. 너무 감사했던 프로그램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지웅은 "제가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책을 집에 쌓아두셨다. 내용이 궁금해서 공부했다"며 한글을 스스로 깨우치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정지웅, 서울대생 맞네.. 수준급 영어+수학실력 뽐낸 뇌섹美 [어저께TV]
- 2022. 11. 16

호적메이트'에서 정은표 아들 정지웅이 서울대생다운 뇌섹미를 뽐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 정은표 가족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은표 아들이자 정지웅 동생인 정지훤이 등장, 둘은 붕어빵 형제로 화제가 됐다.   특히 동생은 형의 '붕어빵' 시절을 언급, 당시 MC였던 이경규에게 "왜 맨날 형 우리고 괴롭혔나"고 했고 이경규는 " 시청률 올리려고 했다"고 고개를 숙여 폭소하게 했답니다.  


김정은은 "지난 주 형제애가 남달랐다"며  비결을 물었고 정은표는 "우리 집 목표가 아침에 행복한 것"이라며 화목한 가정의 아침 라이프를 보여줬다.  책상과 의자가 거실에 책이 한가득이 있었다.   TV 밑에도 책으로 인테리어한 모습 정은표는 "지웅이 보던 책, 자취하면서 놓고 갔다"고 했다. 

가장 먼저 일어난 정지훤은 "평소 6시반, 늦으면 8시"이라며 일어나자마자 책을 읽었다. 정은표는 "잠깐을 보더라도 책보고 아침을 시작하자는 약속이 있다 지웅이가 어릴 때 6천권 읽었다"면서 서울대생을 키워낸 비결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어 정은표도 아내와  기상했다. 두 사람은 아침부터 허그하더니 정은표는 아내의 발을 주물러주는 스윗함을 보였다.  모두 "1등 남편"이라며 감탄했다.

이때 첫째 지웅이 도착했다.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허그하며 마중나갔다. 이경규는 "약간 조직같아 저렇게 똘똘 뭉칠 수 없다"며 깜짝, 정은표는 " 가족들이 집 오는 걸 즐겁게 한다"고 말했답니다.

정지웅은 "학교생활 재밌다"고 하자  정은표는 "동생은 학교 가기 싫다고 해  단어 시험 다시 쳐야한다, 14개 틀리고 1개 맞았다"고 했다. 정지웅은 동생에게 "그래도 1개 맞혔다"며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다 함께 식사를 나눴다. 특히 정지웅은 다이어트를 의식한 듯  밥은 거의 먹지 않았고 이경규는 "집념있다"며 놀라워했다.

그러면서 서울대생에게 신입생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한다는 정지웅.  정은표는 "서울대 가는데 이경규씨가 70% 지분이 있다고 하더라"면서 특훈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 과연 70% 될지 지웅이 생각을 물었답니다. 

이에 지웅은 "감사하다, 고3때 공부 시작했다"며 말을 돌리자 정은표는 "지분이 전혀 없다는 거냐"며 질문,

정지웅은 "아니 너무 감사하다  사회생활 지분은 많이 갖고 있다"고 했다. 이에 정은표도 "아들이 (이경규에 대해) 인생 멘토라고 했다"고 하자, 이경규는 "'붕어빵' 5년 했다"며 뿌듯, 정은표는 "정말 많이 울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동생 친구들과 일일 멘토링을 하기로 했다. 롤모델을 묻자 정지훤은 형에 대해 " 정지웅은 정지웅의 롤모델"이라며 웃음, 정지웅도 이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특급 과외를 진행했다.  수준급 영어실력으로 수업을 진행, 동생 지원도   형 못지 않은 영어실력을 보였다. 이번엔 수학수업까지 와벽했다. 동생 지훤은 "역시 서울대는 다르다"며 뿌듯, 친구들도 "공부에 흥미느꼈다"며 정지웅의 일일 과외에 만족했답니다

'S대생 학부모' 정은표, 폭풍성장 삼남매에 감개무량 결혼 20주년
- 2022. 11. 16

배우 정은표가 둘에서 다섯이 된 결혼 20주년을 사진으로 돌아보며 감격스런 소회를 밝혔답니다.

정은표는 15일 “2002년11월17일 첫눈이 내리던 날 결혼, 이십년이 지났네요”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무탈하고 행복하게 지내온거 같네요. 따뜻하고 바르게들 살아줘서 고맙습니다. #지금처럼 #현상유지 하면서 #행복하게 삽시다”라는 글로 가족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2002년 연애시절 부부의 모습부터 삼남매의 어린 시절, 성장한 최근의 모습까지 세월의 흐름이 고스란히 담겨 흐뭇함을 안겼답니다.

특히 올해 서울대 인문계열에 합격한 맏아들 지웅을 비롯해 딸 하은, 막내아들 지훤 등 삼남매의 폭풍성장이 눈길을 끌었다.

정은표는 지난 2009년 첫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하며 아이큐 165의 영재 아들 지웅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잘 자란 지웅은 올해 서울대 인문계열에 합격해 축하를 받았습니다.

박스 23개+책만 1500권"..'신박한정리' 정은표, 눈물·감동 함께한 역대급 비우기
이승미입력 2020. 9. 8

배우 정은표 가족의 집이 감동의 눈물과 함께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배우 정은표의 가족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아내 김하얀씨는 물론, 아들 지웅과 딸 하은, 셋째 지훤까지 모두 자리했습니다.

정은표를 의뢰인으로 추천한 이는 동료 배우 장현성. 그는 정은표의 집에 대해 "애정은 가지만 답답한 집"이라며 "한 번은 넘어야 할 산"이라고 말했다. 장현성의 말처럼 정은표의 집은 엄청난 양의 물건과 책으로 가득했다. 정은표는 "아이가 셋이 생기면서 계속 쌓아두기만 하고 정리할 엄두가 안 났다. 살다 보니까 뭔가 치우긴 하는데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은 거의 안 했던 것 같다. 숙명처럼 받아들이고 살았다"라며 "너무 많아서 우리가 치울 엄두가 안 나는데 이번 기회에 '우리가 환골탈태를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출연 이유에 대해 말했습니다.

첫째 지웅의 방은 문을 열자마자 입구를 가로막은 독서실 책상과 벽을 가득 채운 책장과 애매한 위치의 침대 때문에 답답한 느낌을 줬다. 둘째 하은이 방은 유아용 가구까지 자리하고 있었고 안방도 고장난 수납장부터 낚시 의자까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어수선 그 자체였다. 정은표에 설명에 따르면 물건으로 꽉꽉 들어찬 방 때문에 가족들은 거실에 몰려 지낸다고. "거실은 우리 가족들이 몰려 있다 보니까 스스로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집 비우기가 시작됐다. 막내 지훤은 아끼는 인형을 버려한 한다는 사실에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지만 정은표는 많은 트로피까지 과감히 처리했다. 신애라는 그런 정은표의 모습에 "트로피를 정리하는 건 나 말고 처음보니까 가슴이 벌렁거린다"고 말했답니다.

물건을 빼낸 신애라는 "오늘 역대급이다. 이렇게 많이 비운 집이 없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정은표의 가족은 '신박한 정리' 팀의 방문 이후에도 무려 23개의 상자를 더 비워냈고 책만 1500권을 정리했다. 비워낸 물건의 양만 1톤 트럭 정도의 분량이었다.

덕분에 정은표의 공간은 확 달라졌다. 깔끔해진 거실을 본 정은표의 아내 김하얀씨는 눈물까지 글썽이며 감격했다.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하고 확 달라진 주방을 확인한 이후에는 끝내 눈물을 흘렸고 정은표도 함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아이들도 확 달라진 자신들의 방을 보면서 신나했다. 정은표는 그동안 제대로 된 옷장 하나 없이 지냈던 아들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고, 아들 지웅은 그런 아빠를 꼭 안아주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창고를 개조해 만들었던 막내 지훤의 방에는 기존의 화장대를 재창조해 만든 책상이 생겼다. 커튼으로 공간 분리 효과까지 줬다. 정은표는 "방이 없어서 방을 창고로 써서 그게늘 마음에 걸렸는데 이제 진짜 방 같다"며 또 다시 감격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하이라이트인 안방이 공개되자 부부는 또 다시 눈물을 훔쳤다. 특히 아이들에게 공간을 내주느라 어쩔 수 없이 포기했던 정은표만의 공간이 생긴 것을 확인하자 아내는 통곡하며 감격했다. 아내는 "남편이 배우를 30년 넘게 했는데도 대본 볼 곳이 없어서 항상 침대에 앉아서 봤다. 그냥 그렇게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살았다. 그런데 이렇게 넓은 줄 알았으면 진작 해줄 걸 그랬다"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어 정은표는 "사실 아이들 방을 만들어줄 때마다 부러웠다. 내 책상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너무 고맙다"며 감동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