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적인 '탱고'로 시작했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게 천천히 조심스럽게 스며들었다. '불후'의 커플이 탄생했다. 가수 박기영과 무용가 한걸음이 공식 연인이 된 것. KBS '불후의 명곡'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결혼까지 꿈꾸게 됐습니다.
두 사람이 만난 것은 지난해 5월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를 통해서다. 당시 박기영은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를 탱고로 연출했고, 한걸음은 그의 춤 선생님으로 함께 무대를 꾸미며 인연을 시작했다.
이후 올해초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해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 아직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언론이 공개 연인이 된 두 사람과 이야기를 나눴다.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는 두 사람이랍니다.
-어떻게 사랑을 시작하게 됐나요.
"'불후의 명곡'을 통해 만났어요. 두번이었는데 첫 무대는 3일만에 준비하느라 정신 없었죠. 이후 '불후의 명곡'에서 '배반의 장미'무대를 꾸밀 때는 충분한 연습시간을 부여받았고, 열심히 무대를 준비하며 서로 만나다보니 자연스럽게 정이 생겼습니다"라고 전했답니다.
"자연스럽게 스며들듯이 그렇게 됐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되었지만 만나게 된 계기는 아닙니다. 제가 탱고 음악에 대해 관심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알게되었습니다"(박기영)
- 박기영에게 한걸음은, 한걸음에게 박기영은
"박기영 씨는 무엇보다 마음이 곱고, 따듯한 사람입니다. 또한 제게 너무 잘 해 주시는 분이라 연인은 물론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진중하고 섬세한 분이에요. 아이들과 동물을 사랑 하는 정 많은 모습에 감동받았어요. 무엇이든지 자유롭게 맡기고 기다릴 줄 아는 어른스런 매력에 끌렸습니다."(박기영)
- 새로운 사랑 시작하는데 힘든 점 없었는지요. "많았는데, 함께 잘 이겨냈습니다."(박기영)
- 결혼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결혼을 전제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정하지 못했어요."(한걸음)
- 박기영 씨의 활동 계획도 궁금하네요.
"이번주에 스탠딩 공연이 있고요. 예정대로 계절마다 싱글을 발표하는 사계 프로젝트 진행 하고 있습니다. 내년이 데뷔 20주년이라 정규앨범과 공연 계획하고 있습니다."(박기영)
한편 한걸음은 탱고의 본고장 아르헨티나에서 4년간 유학 생황을 한 무용수다. 2012년 아시아 퍼시픽 탱고 챔피언쉽 우승을 포함한 각종 국제대회 수상 이력이 있는 실력자이다. 현재는 탱고스쿨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탱고 공연팀 로스가또스 무용단 단장 및 사단법인 한국아르헨티나 탱고 지도자협회 이사장직을 겸임하고 있다. 박기영은 지난 25일 사계프로젝트의 세번째 싱글앨범인 '거짓말' 을 발표했습니다.
- 박기영의 근황은???
박기영 "초아, 휘트니 휴스턴 데뷔 때 생각나는 청량한 음색" - 2022. 4. 16
박기영이 초아의 음색을 극찬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휘트니 휴스턴 특집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가수 초아가 뽑혔다. 초아는 최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초아는 "이렇게 명품 보컬들 앞에서 노래하는 게 긴장된다"고 말했다. 박기영은 "리허설을 들으면서 휘트니 휴스턴 데뷔했을 때의 청량함을 느꼈다"고 칭찬했다. 정영주는 "음색이 부럽다. 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이후로 저런 음색을 가져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초아는 '런 투 유'를 선곡했다. 영화 '보디가드'의 OST 중 하나로,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초아는 경쟁을 피하고 싶은 상대로 서문탁을 꼽았다. 초아는 "제가 너무 뒤떨어질까 봐"라며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습니다.
초아의 무대를 본 정영주는 "첫 소절 '아이 노우' 하는데 거기서 끝났다"고 말했다. 박기영은 "정말 어려운 노래다"라며 초아의 소화력에 감탄했다. 정영주는 "영화 속 장면이랑 겹쳐 보였다. 휘트니 휴스턴도 기뻐했을 것이다"고 얘기했답니다.
박기영→백아연, '옥구슬6' 결성..이솔로몬 쟁탈전 승자는? - 2022. 3. 23
'국가가 부른다'에 국보급 음색퀸들이 뜬다.
24일 방송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독특한 음색으로 대한민국을 매료시킨 '음색퀸' 박기영, 박혜원, 백아연, 안예은, 유미, 유성은이 출연해 '국가부' 요원들과 뜨거운 대결을 펼친답니다.
이날 박기영, 박혜원, 백아연, 안예은, 유미, 유성은은 '옥구슬 6'를 결성해 '국가부' 최초로 팀 대결을 선보인다. 특히 '내일은 국민가수'의 열혈 팬이었다는 이들은 서로 원픽이 이솔로몬이었다고 밝히며 이솔로몬 쟁탈전을 펼친다. 과연 이솔로몬의 선택을 받은 음색퀸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진답니다.
'원조 고음퀸' 박기영과 김동현은 역대급 고음 대결에 나선다. 김동현은 1대 1 대결에서 박기영의 '마지막 사랑'을 선곡해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어 연장전에 돌입한다. 박기영과 김동현은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는 도중 키를 점점 높여가며 고음 대결의 끝을 선보이는 등 한 치의 양보없는 선후배 대결을 펼친다.
'옥구슬 6'의 막내로 합류한 '오디션 여신' 박혜원은 대선배들과의 첫 팀전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한다. 하지만 1대 1 대결곡으로 화제의 음원 '호랑수월가'를 선곡해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는 등 반전 가득한 모습을 발산한답니다.
또한 박혜원은 이솔로몬과의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인다. 두 사람은 듀엣곡의 바이블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애절한 감성으로 완성했고, 여운을 짙게 남기는 무대를 선보여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