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군대 사항 경찰 야구단 (2010~2011) 연봉 1억원 (16.7%↓, 2023년)
등장곡 Moby - Extreme Ways
키움 히어로즈 소속 우완 투수. 2010년대 중반 KBO 리그 정상급 클로저 중 한 명으로 꼽혔으며 NC 다이노스의 필승조 불펜 콰르텟 단디 4의 일원으로 김진성, 원종현, 임정호 등의 투수들과 함께 NC가 창단 이래 빠르게 리그 상위권으로 자리잡는 데 기여한 투수였다. 이후 2021 시즌을 끝으로 방출 통보를 받았고, 곧바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해 선수 경력을 이어갔으나 1시즌만에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뒤 2022년 11월 친정팀인 키움 히어로즈로 10년 만에 다시 복귀했습니다
최고 150km/h, 평균 142km/h의 우완 불펜으로서는 특출나지 않은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지만 간결한 투구폼을 바탕으로 한 컨트롤과 밸런스가 아주 뛰어나다. 구위는 물론이고 슬라이더와 스플리터의 각이 좋아 통산 K/9가 9.0를 넘어가며, 거기에 코너 구석을 찌를 수 있는 제구력이 동반되면서 볼넷도 거의 허용하지 않는 투수랍니다.
높은 공의 구사비율이 높은 편이며, 헛스윙을 유도하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마무리를 맡기 전까지는 체인지업이나 커브 등 다른 구종들도 이따금씩 던졌으나 본격적으로 마무리를 맡게 된 후부터는 포심과 슬라이더 스플리터를 주로 구사했답니다.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에서는 V슬라이더, 서클체인지업 등의 좋은 변화구와 아웃 카운트를 잡을 때마다 체력이 2씩 회복되는 임사장이라는 사기급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여러 덱의 계투용병으로 활용도가 높다. 이 임사장이라는 잠재력이 얼마나 사기인가 하면, 잘 하면 퀵후크를 하고도 6~9회 이상을 체력 문제 없이 쌩쌩하게 던질 수 있을 정도이다. 이 흉악한 성능으로 인해 마구마구 국가대항전에서도 맹위를 떨쳤고, 덕분에 KBO에 관심이 없는 대만 마구마구 유저들도 손민한, 임창민은 안다고 한답니다.
현역 히어로즈 창단 멤버들 중 유일하게 200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이다. 2022년 도중 전민수의 은퇴로 임창민이 유일해졌다. 나머지 히어로즈의 창단 멤버들은 모두 현대 유니콘스 출신 선수들. 그리고 키움에 복귀하면서 오주원이 갖고 있던 최후의 히어로즈 창단 멤버 출신 선수 기록을 가져갔다.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후 김명신에게 포크볼을 전수해주면서 김명신이 2022년 필승조로 자리잡는 데에 큰 공헌을 하였다. 만약 임창민이 은퇴한다면 두산 투수코치로 오길 바라는 의견도 꽤나 있는 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