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는 14일 오후 서울 삼청동 소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돌멩이'(감독 김정식·제작 영화사테이크)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남편 설경구와 가끔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날 송윤아는 "남편과 작품에 대한 대화를 나누긴 한다. 이런 작품에 들어가는 데 어떠냐고 의견을 주고받는 편이다. 하지만 결정에 있어서, 더 나아가 일 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서로를 믿는 편이다"라고 밝혔답니다.
이어 송윤아는 "그럼에도 가끔 남편이 대본들을 봐달라고 할 때는 글들을 읽어보는 편이다. 그렇다고 내게 결정권이 있는 건 아니다. 그냥 읽어보라고 주는 거다"라고 설명하면서, "저 같은 경우엔 읽어보라는 말도 잘 안 하는 것 같다"며 웃었습니다.
송윤아는 지난 2009년 5월 설경구와 결혼했다.
"준호에 아깝게 져..♥송윤아에 감사" 설경구, 최우수 연기상→'오징어게임'x 류승완 대상 - 2022. 5. 7
배우 설경구가 '킹메이커'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오징어 게임'과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ㄷ바니다.
6일 오후 7시 45분부터 생방송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2022)에서는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로 활약했고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예술인들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날 TV부문 남자 예능상은 개그맨 이용진이 수상했다. 이용진은 머리를 긁적이며 "예상을 못해서 수상소감 준비를 못 했다"며 웃었다. 그는 "세호형은 수상 소감을 준비했다고 하는데.."라며 조세호를 놀렸다. 그러면서 "어떤 분들은 제가 하는 방송을 보면서 '날 것 느낌이 나서 메이저스럽지 않다'는 말을 많이 하시는데 저는 메이저라는게 뭔지 모르겠다. 언제가 시청자들이 알아줄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환승연애 2를 준비중이다.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답니다.
TV부문 여자 예능상은 주현영이 수상했다. 주현영은 눈물을 쏟으며 "SNL 크루로 활동하고 있는 주현영"이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그는 "배우라는 꿈을 키우면서부터 SNL크루가 되고 싶었다. 어느날 갑자기 크루가 됐고 매주 훌륭한 선배님들과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꿈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저를 가족으로 받아주신 본부장님과 신동엽 선배님께 감사하고 함께 연기하는 크루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인사했답니다.
영화부문 남녀 최우수 부문 연기상은 2021년 수상자인 유아인과 전종서가 시상을 진행했다.
남자 부분 최우수 연기상에는 '모가디슈' 김윤석 '킹메이커' 설경구, 이선균, '뜨거운 피' 정우,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최민식이 후보에 오른 가운데 설경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설경구는 "이준호씨에게 아깝게 졌지만 저에게 인기상 투표를 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영화 전체를 짊어졌던 이선균씨다. 미안하고 감사하다. 감독님께도 감사하고 대표님, 조우진씨, 보좌관으로 출연한 김성오씨, 전배수씨 모두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답니다.
그러면서 "제작이 못 될 뻔한 위기도 있었는데 제작할 수 있게 해주신 관계자님들께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동지 송윤아씨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답니다.
'킹메이커'로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을 차지한 김우진은 "선배님들이 계신데 제가 이 상을 받아도 될지모르겠다. 감사하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킹메이커' 이실장이라는 역할이 무모한 도전이라고 생각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지지해주시고 동행해주신 대표님, 감독님, PD님께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여자부문 연기상 후보에는 '빛나는 시간' 고두심, '특송' 박소담, '당신 얼굴 앞에서' 이혜영, '기적' 임윤아, '연애에 빠진 로맨스' 전종서가 올랐다. 수상자는 이혜영이 됐다. 그는 홍상수에게 감독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부끄럽지 않은 작품이다. 꼭 상을 받고 싶었다. 두심이 언니 때문에 못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제 이름을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답니다.
참고로, 이날 TV부문 대상은 '오징어 게임'이 수상했고 영화 부문 대상은 '모가디슈' 류승완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