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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유재환 학력 나이 키 소속사 히트곡 작곡 노래

leeodjn 2023. 3. 20. 03:27

유재환 母 "법학 전공한 아들, 음악 한다 했을 때 두 달 간 말 안했다
- 2021. 10. 4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의 어머니가 아들이 음악을 하겠다고 했을 때 느꼈던 심경을 털어놓았답니다.

4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유재환이 어머니 정경숙 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동영상을 통해 유재환과 어머니가 함께 사는 집이 공개됐답니다.

MC 조영구는 "유재환 씨가 반전 학력으로 화제가 됐었다. 법학을 전공했더라. 법학을 공부한 아들이 음악을 한다 그랬을 때 어땠었나"라고 물었다. 유재환의 학력은 인하대학교 법학 전공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정경숙 씨는 "그 때 정말 육두문자가 절로 나왔었다"고 한숨을 쉬며 "한 두달은 말도 안했다"고 말했답니다.

어머니의 말을 듣던 유재환은 "제가 음악을 시작한 계기가 어머니 때문이었다. 어느 날 선물로 제게 MP3를 사주신 것이다. 중2 때 생애 처음으로 이어폰을 꽂은 순간, '음악이라는 게 이렇게 재밌구나' 싶더라. 그떄부터 음악을 듣기 시작했고 음악에 빠지게 됐다"고 설명했답니다.

아울러, 정경숙 씨는 자궁내막암으로 투병했던 사연을 전하며 "완치란 말은 안하지만 현재까지는 후유증 없이 생활 중이다. 암 진단 전부터 당뇨를 앓고 있었는데,  암 진단 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치아가 다 빠지기도 하더라"고 투병 당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답니다.

라디오쇼' 유재환 "한 달 수입? 다 정리하고 100~200만 원"
- 2021. 8. 30

 '라디오쇼' 유재환이 저작권료와 수입에 대해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UL)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환은 히트곡에 대한 질문에 "이제는 좀 많아졌다. 대표적으로 셀럽파이브 '안 본 눈 삽니다', '셀럽이 되고 싶어'를 작곡했고, 박명수 형님 곡도 있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당시에는 저작권료가 좀 나왔는데 지금은 안 나온다. 그걸로는 생활이 어렵다. 새로운 히트곡이 필요해서 작곡가로서 더 분발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수입에 대한 질문에는 "한 달에 다 정리하고 100만 원에서 200만 원 정도 번다. 더 벌지만 제가 부채가 있다"고 솔직한 답변을 해 박명수를 당황시켰답니다.

'전참시' 유재환 작곡 능력자? 김연자 흥 폭발에 "제2의 아모르파티"
- 2019. 3. 24

‘전참시’ 무한 예스맨 유재환과 리얼 팔색조 매니저가 한계 없는 최강 케미를 뿜어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진한 애정과 굳은 믿음 아래 영원히 함께하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유재환과 매니저의 깊고 뜨거운 우정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쇄도하고 있다.

23일 전파를 탄 MBC 주말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재환과 박은성 매니저가 곡을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매니저는 “유재환이 본업인 작곡가로 돌아가서 가수분들에게 들려드리고 곡을 팔러가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직접 음향 장비들을 잔뜩 챙겨 김조한의 작업실로 향했습니다.

유재환은 신곡을 영업하느냐는 물음에 “작곡가의 삶이다”라고 말했다. 유재환은 김조한과 만나 신곡을 들려줄 최적의 환경을 만들었고, 만든 곡을 들려줬다.

김조한은 “되게 좋은데? 뼈대가 좋다”고 반응했다. 두 번째 곡도 “되게 좋다. 이거 더 듣고 싶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김조한의 요구사항을 속기계로 꼼꼼하게 정리했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작업실로 향했고, 이곳에서 김연자를 만났다. 김연자는 속기하는 매니저를 보고는 “이런 거 처음 본다”며 신기해했다.

유재환은 김연자의 톤에 맞게 녹음한 노래를 들려주었다. 이를 들은 ‘전참시’ 패널들은 “어느 고장에나 통할 노래다”며 호평했다. 김연자 역시 흡족한 듯 미소를 지었습니다.


유재환은 김연자가 호응을 보이자 “누나 노래다”라며 거침없이 영업에 들어갔다. 두 번째 노래는 김연자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했고 “곡을 예쁘게 잘 만든다”는 호평을 들었다.

내친김에 김연자는 가사를 보며 즉석에서 노래까지 불렀다. 이에 유재환 매니저는 “아모르파티를 잇는 제2의 히트곡이 될 것 같다”고 거들었다.

밤까지 계속된 유재환의 곡 영업, 마지막 영업 상대는 오마이걸이었다. R&B, 트로트, 아이돌 가수의 곡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유재환의 작곡 실력에, 패널들은 “노래를 잘 쓴다”고 호평했답니다.

유재환의 상큼 발랄한 곡을 들은 오마이걸은 즉석에서 화음까지 넣어 노래를 불렀다. 유재환은 일어나서 춤까지 췄고, 매니저까지 지원사격하며 춤을 춰 웃음바다를 만들었답니다.

영업을 끝내고 돌아온 두 남자, 요구사항을 반영해 다시 곡 작업에 들어갔다. 매니저는 영상 편집에 기타 연주, 노래가이드까지 해주며 유재환을 도왔다. 유병재는 “매니저분이 팔색조다”라며 혀를 내둘렀답니다.

유재환의 만능 매니저이자 오랜 절친인 그는 “뭘 해야 할지 모를 때 항상 재환이가 이걸 했으면 좋겠다고 알려줬다”며 “영상 편집부터 자격증까지 점점 할 수 있는 것이 쌓였다. 그걸 써먹을 곳이 많지 않았는데 재환이 덕분에 그 능력들을 펼칠 수 있었다”고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전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이어 매니저는 “같이 다녀보니 너의 건강이 너무 걱정된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신경 쓰고 앞으로 나는 너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도 수고했고 다음에도 곡 많이 팔자! 파이팅!”이라며 유재환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답니다.

매니저의 진심이 담긴 응원에 유재환은 “진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네 덕분에 내가 웃긴 사람이라는 알게 됐다. 더 열심히 예능하고 더 기분 좋은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게. 영원히 함께했으면 좋겠다. 고마워”라고 마음을 담아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