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최 후보자는 1963년 서울 출생으로 오산고를 거쳐 서울대 법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서울대 법대 82학번으로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과 법대 동기다. 서울대 법대 79학번인 윤석열 대통령과는 3년 차이랍니다.
최 후보자는 행정고시 29회로 재정경제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평소 빠르고 정확한 판단으로 '천재·엘리트 관료' '에이스'라는 수식어가 늘 붙어 다녔다.
최 후보자는 재경부 증권제도과장·금융정책과장을 역임하며 자본시장통합법(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정을 주도하고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 체계를 수립했다. 이른바 '스타 관료'들이 거쳐가는 것으로 유명한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시절에는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주도했습니다.
최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을 거쳐 기재부 1차관을 지냈다. 당시 기재부에서 최 후보자와 손발을 맞춘 인물은 유일호 전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당시 기재부 2차관)이다. 송 의원과는 학교(서울대 법대 82학번)와 행시 기수(29회)가 모두 동기입니다.
최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시절엔 공직을 떠나 2020년 농협대 총장을 맡았다. 지난해 3월 윤 대통령 당선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간사를 맡았다. 이후 윤석열 정부 초대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맡아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함께 주요 경제정책을 수립·추진했답니다.
△서울 용산 △오산고 △서울대 법학과 △미국 코넬대 경제학 박사 △행정고시 29회
'윤석열 인수위' 경제분과 간사에 최상목 농협대 총장 내정 - 2022. 3. 14.
'윤석열 인수위'에서 차기 정부 경제정책 운영 방안을 이끌 경제1분과 간사에 최상목 농협대 총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일 복수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조만간 최 총장을 경제1분과 간사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