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OCN에서 상영한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의 마지막 장면에는 ‘줄리 페인에게 이 영화를 바칩니다’라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추모글이 있었답니다.

 

줄리 페인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제작 파트너였답니다. 대표적으로 <텔마엔 루이스(1991)>, <글레디에이터> 등을 함께 제작했답니다. 줄리 페인은 BBC에 입사한 후 의상부서에서 일했으며 1980년대부터 리들리 스콧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줄리 페인은 리들리 스콧의 ‘델마와 루이스’부터 일을 시작했으며, 제작자 뿐 아니라 리들리 스콧의 어시스턴트, 편집부에서도 작업했답니다. 그러던 중에 지난 2016년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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