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프로필 이력 경력
이재명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다.
민주당 대선후보로는 이례적으로 실용주의와 경제대통령을 강조하고 있다.
민생해결 능력을 앞세워 문재인정부의 배울 점은 계승하고 고칠 점은 확실히 고치면서 청출어람 이재명정부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1964년 12월22일 경북 안동의 시골 마을에서 7남매의 다섯째로 태어났답니다.
집안이 어려워 중고등학교는 다니지 못했다.
경기도 성남으로 이주해 5년 동안 상대원공단에서 '소년 노동자'로 일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통과한 뒤 중앙대학교 법학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졸업과 동시에 사법시험에 합격해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다가 성남시립의료원 건립운동을 계기로 정치에 뛰어들었다.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성남시장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대선을 앞두고 정동영 대통령 후보 비서실 수석부실장으로 활동하다가 총선에서 성남시 분당구갑에 전략공천됐지만 낙선했습니다.
2010년 지방선거에 다시 출마해 성남시장에 당선됐고 재선에도 성공했다.
3대 무상복지 등 과감한 정책을 펴면서 ‘스타시장’으로 떠올라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에 나섰지만 떨어졌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2021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 경선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꺾고 대선후보로 확정됐다.
거침없는 언행으로 ‘사이다’라는 별명이 붙어 있다. 적극적 복지정책과 직설적 발언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89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국제연대위원으로 일했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성남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했다.
2004년 성남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성남시립병원설립추진위원회 공동대표를 지냈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국가청렴위원회성남부정부패신고센터 소장으로 근무했다.
2007년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후보 비서실 수석부실장을 지냈다.
2008년 민주당 성남분당갑 지역위원장을 맡았다.
2010년 경기도 성남시 시장에 당선했다.
2012년 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장을 맡았다.
2014년 경기도 성남시 시장에 재선했다.
2017년 대통령선거 민주당 경선에 후보로 출마했다.
2018년 경기도 성남시 시장을 사임한 뒤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다.
2018년 6월 경기도 도지사에 당선됐다.
2021년 10월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경기도 도지사에서는 물러났습니다.
- 주요 학력
1981년 고졸검정고시에 합격했다.
1986년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했습ㅈ니다.
경원대학교(현재 가천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석사논문 표절 논란이 일자 표절을 인정하고 학위를 반납했다.
2013년 한국방송통신대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했다.
- 이재명의 가족관계
형 고 이재선씨, 동생 이재문씨 등 7남매의 다섯째다.
부인 김혜경씨와 사이에 아들 이동호씨, 이윤호씨를 두고 있다. 김씨는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했다.
- 배우자 와이프인 김혜경의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1966년 9월 12일
고향 출생지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원적 본적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대소강마을
본관
신 안동 김씨
배우자 부인 아내
이재명
자녀
장남 이동호, 차남 이윤호
학력
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과 / 학사)
종교
개신교 (예장합동)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회의원의 배우자.
1966년 9월 12일(음력 7월 28일)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에서 아버지 김종진(金宗鎭, 1936. 9. 23 ~ )과 어머니 창녕 조씨(1940. 11. 22 ~ ) 사이의 2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났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했습니다.
- 이재명에 대한 평가
거침없는 언변으로 대중의 사랑과 질타를 동시에 받고 있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직선적 성격이다.
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로 확정된 이후에는 지난 2017년 대선 경선 때보다 신중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방자치단체장 시절부터 트위터,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잘 활용했다.
대선 후보가 된 뒤에도 SNS를 통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을 발표하고 본인의 일대기를 담은 '이재명의 웹자서전' 시리즈를 올리기도 했다. 모든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인 '재명이네 마을'을 열어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특히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에 발맞춘 행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약 이행률이 높다. 경기도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공약 이행률을 자체 점검한 결과 2020년 12월 말까지 공약 이행률이 96.1%였다. 성남시장이던 민선 5기에서 96%, 민선 6기에서 94.1%를 달성했답니다.
이재명은 궁극적으로 보편적 복지국가를 꿈꾸고 있다. 불우한 어린 시절 경험이 이런 신념을 품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
상대원시장 뒷골목 반지하 단칸방에서 생활하면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목걸이공장에서 잔심부름을 했다. 사장이 석 달 치 월급을 떼먹고 도주하자 상대원공단의 공장을 전전하며 기술을 배우다가 왼팔이 프레스 기계에 끼어 비틀어졌다.
이 때 ‘삶이 마치 절벽 끝에 매달린 것 같다’고 느꼈고 더러운 회색 작업복이 아닌 깨끗한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무척이나 부러웠다고 한다.
공장에서 일했던 경험은 이재명이 인권변호사가 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답니다.
이재명이 경기도 지사 선거운동을 하던 2018년 6월14일 표창원 전 민주당 의원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이재명을 두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중학교도 제대로 못 나오고 공장에서 일했다. 임금도 못 받고 공장기계에 팔이 눌려 약간의 장애도 있다. 이렇게 자란 분이 성격이 급하고 욕도 하고 다혈질이다. 그래서 이재명이 지닌 장점과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경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강하게 공격한 뒤 친문 지지자들로부터 비난의 표적이 됐다. 2021년 10월26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된 뒤 문 대통령을 만나 "지난 대선 때 제가 모질게 했던 것 사과드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재명은 기억에 남는 책으로 '정관정요'를 들었답니다.
종교는 기독교다.
신장은 171cm다. 취미는 바둑과 독서다.
가훈은 역지사지(易地思之)이며 좌우명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다.
존경하는 인물은 백범 김구랍니다.
- 이재명의 과거 어록
"안 하는 게 맞다. 최소한 본인의 참회와 사죄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께서 반대 의견과 함께 국민들의 목소리, 역사적 책무, 국가 최고지도자로서의 입장을 모두 합쳐서 결정했을 것이다. 우리는 민주당이라는 같은 뿌리에서 나온 식구들이기 때문에 존중해야 한다." (2021/12/26,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에 관해 이야기하며)
"세상을 바꿔보겠다는 결단으로 나와 함께하려다가 본인과 가족들이 큰 상처를 받게 됐다. 조 위원장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 조 위원장과 가족에게는 더 이상 아픔이나 상처가 되는 일이 없도록 배려해 주길 부탁드린다." (2021/12/03,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조동연 서경대 교수의 선대위 사퇴에 관해 이야기하며)
"기본소득 공약을 철회한 것이 아니다. 앞으로 청년이나 농민 계층에 대한 부분 기본소득은 당연히 보편복지 형태로 시행이 돼야 한다. 다만 전국민 상대의 보편적 기본소득은 재원 마련 등의 문제 있기 때문에 위원회 등을 통해서 국민적 합의를 거쳐서 국민이 동의할 때 실제 정책으로 집행하겠다는 것이다." (2021/12/02,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본소득 공약을 철회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하며)
"조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젊은 미래로 갈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를 앞장서 지휘해 줄 것이다. 청년 세대들의 문제가 곧 우리 사회의 문제다. 기회총량 부족으로 청년세대들이 편을 갈라 싸우는 참혹한 현실을 만들어낸 점에 대해 기성세대가 깊이 반성해야 하고 책임져야 할 때다. 뉴 스페이스(New space)가 시대적 화두가 됐는데 조 교수가 새로운 우주, 뉴 스페이스를 추구하는 것처럼 민주당 선대위의 뉴 페이스(New face)가 돼 달라." (2021/11/30,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조동연 서경대 교수의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임명을 축하하며)
"새로운 민주당 1일차를 청년들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청년들은 미래의 주역이 아니라 현재의 주역이 돼야 한다. "역사상 가장 취약한 계층을 만들어버린 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사과드리고 또 무한책임을 느낀다." (2021/11/22, 선대위 쇄신의 전권을 넘겨받은 뒤 열린 첫 선대위 회의에서 청년들에게 사과하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포함한 정책결정 집행자 여러분들께서 따뜻한 방안의 책상에서 정책 결정을 하는 것이 현장에선 정말로 멀게 느껴진다. 다수 국민이 고통을 겪고 있는데 현장 감각도 없이 국민이 낸 세금과 맡긴 권한으로 필요한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깊이 반성할 필요가 있다." (2021/11/15,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정부의 재난지원금 정책을 비판하며)
"주어진 임기를 다하지 못하고 도지사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되어 대단히 아쉽고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 이제 저는 도민 여러분들께서 보여주신 민주주의와 공동체에 대한 애정, 집단지성의 힘을 믿고 경기도지사직에서 물러나 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서고자 한다. 경기도지사로 지내는 동안 도민 여러분께 받은 크나큰 은혜, 새로운 대한민국, 공정한 나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 (2021/10/25, 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경기도지사 퇴임 기자회견에서)
"불공정과 불평등,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명령을 엄숙히 실행하겠다. 이번 대선은 부패 기득권과의 최후대첩이다. 당선 즉시 강력한 부동산 대개혁을 실시해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없애겠다." (2021/10/10,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대선 후보로 확정된 뒤 진행한 연설에서)
“노회찬의 꿈만큼은 반드시 이루겠다.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세상, '투명인간'들을 위한 정치, 국민 누구나 악기 하나씩은 다룰 수 있는 나라를 기필코 이뤄내겠다.”
“'노회찬의 정치'에는 언제나 웃음과 따뜻함이 그윽해 좌충우돌하던 저에게는 동경의 대상이었다. 국민을 가르치려 들지 않고 절대 대중과 싸우지 않아야 한다고 자주 말했다. 아무리 부럽고 동경해도 제가 '노회찬처럼' 될 수는 없겠지만 한 뼘 한 뼘 노 대표님을 닮아가고자 애쓸 뿐이다.” (2021/07/23, 페이스북을 통해 노회찬 의원 서거 3주기를 맞아 고인을 기리며)
“기본소득은 소득양극화 완화와 경제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하는 복지적 경제정책으로 재정효율을 2배로 만드는 일석이조의 복합정책이다. 기본소득을 국가정책으로 도입해 조세저항을 최소화하며 저부담·저복지 국가에서 중부담·중복지 국가로 가는 대전환의 길을 열겠다.”
“600조 원이 넘는 예산 가운데 재원 20조 원을 마련할 수 없다면 무능을 자인하는 것이다. 불굴의 용기와 추진력으로 박근혜 정부의 반대를 뚫고 청년기본소득을 시행했던 것처럼 전국민 기본소득 도입으로 대전환의 시대에 양극화 완화와 지속가능 성장이라는 새역사를 만들겠다.” (2021/07/22, 국회 소통관에서 기본소득에 관한 세부공약을 설명하며)
“민주주의 국가에서 법 앞의 평등은 매우 중요한 원칙이자 가치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특별한 존재라고 해서 법 앞에 특별한 혜택을 부여하는 것은 옳지 않고 또 한편으로는 재벌이라고 해서 가석방이라든지 이런 제도에서 불이익을 줄 필요도 없다.” (2021/07/20,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전환적 공정성장을 통해 장기간 추세적으로 하락한 경제성장률의 우하향을 멈추고 우상향의 지속성장으로 전환시키겠다. 전환의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만들고 공정성 확보로 성장의 토대를 재구축하는 전략이다.” (2021/07/18, 온라인으로 진행한 첫 공약발표 기자회견에서 1호 공약으로 ‘전환적 공정성장’ 전략을 내놓으며)
“적통 논쟁을 보면 서글프다. 적통은 왕세자를 정할 때 정실 왕비의 자식이냐, 궁녀의 자식이냐를 따지거나 아니면 민가에서 종의 자식이냐는 것을 따지는 게 아니냐.”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도 정말로 순간이다. 국민들이 ‘이재명 저 친구가 딴 마음 먹는 것 같구나. 혼 좀 나야겠네, 안 되겠네’라는 마음을 먹는 순간 쭉 떨어졌다. 지금은 그게 보이는데 그때는 사실 안 보였다.” (2021/07/16, 온라인 2차 기자간담회에서)
“발로 차면 막아야 하고 손으로 때리는 것은 저도 철저히 하겠다. 제가 너무 방어만 하다가 반칙도 당하고 그런 게 쌓였다. 전략 실패였다. 불투명한 태도와 '이재명다움'의 상실 등 지적이 많았다.” (2021/07/15,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과거 공직을 맡았을 때 권한을 행사해 무엇을 했느냐를 봐야 한다. 높은 자리를 많이 했다고 해서 유능한 사람은 아니다.” (2021/07/14,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겨냥해)
“여야 대표의 합의 발표가 100분 만에 번복됐다. 아무리 약속이 헌신짝 취급받는 정치라지만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 상대당에 대한 도리도 아니다. 의원들의 불만은 당내에서 풀어야 할 문제이지 국민과 약속을 저버릴 이유가 될 수 없다.” (2021/07/13,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이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의 여야 합의를 번복한 일을 두고)
“부동산시장을 정상화하려면 기본주택 등 공공주택으로 공급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비필수 부동산의 조세부담을 늘려 투기와 가수요를 억제해야 한다.” (2021/07/06,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부동산시장법(가칭) 제정 국회토론회’에서)
“공직자의 친인척 관리는 정말로 중요하다. 내가 만약 당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었다면 최소한 권한을 활용한 또는 거기에 의탁한 어떤 부정부패도 없게 했을 것이다.” (2021/07/06,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부동산시장법(가칭) 제정 국회토론회’ 참석 뒤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전 총장의 친인척 비리를 놓고)
“기본소득을 세계 어디에서도 전면적으로 도입한 사례는 아직 없다. 재원 부담의 문제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체감 가능하고 실측 가능한 소규모로 부분적 정책 집행을 통해 정책 효율성이 증명된 뒤 국민들이 추가 부담을 흔쾌히 하겠다고 동의하면 그때 점차 늘려서 집행해야 한다. 안심소득은 나쁘고 기본소득은 절대적으로 옳은 것이라 말하는 게 아니다. 실행 가능하면 안심소득처럼 하위소득자를 더 많이 지원하고 상위소득자에게 세금을 더 많이 걷는 방식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작은 정부가 절대진리고 큰 정부가 절대악은 아니다. 시장이 잘 역할을 하는데 정부의 기능을 확대하면 쓸데없이 시장에 나쁜 영향을 주지만 문제는 경제가 위기일 때 사회체제가 불안하면 정부의 역할을 늘리는 것이 맞다. 큰 정부가 필요할 때도 있다. 미국이 엄청난 규모의 재정적자를 감수하고 인프라 투자를 집행하며 산업재편을 하고 있다. 지금은 불가피하고 우리도 그 길을 가야한다. 다만 영원히 (큰 정부로) 하자는 것이 아니라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경제가 지속성장하는 단계까지 정부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
“얼마든지 짒갑, 부동산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 부동산문제만큼은 자신 있다. 처음 집을 산 사람은 더 많이 (돈을) 빌려주고 비필수·비주거 부동산, 투기용 주택에 관해서 금융 제한, 세금 부담을 늘려야 한다. 또한 투기성 부동산에 관한 부담은 세금 폭탄이 아니라 그 이상의 강력한 징벌 수준의 제재를 가해야 한다.”
“조 전 장관에 관한 수사는 분명 지나쳤다. 수사 과정에서 불법적 피의사실 공표와 엄청난 마녀사냥을 했다. 기본적으로 선택적 정의를 행사한 윤석열 검찰에 문제가 있다. 검찰의 선택적 검찰권 행사에 더 큰 문제가 있지만 만약 유죄가 확정된다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도 책임져야 한다. 한 측면에서 공직자는 털어도 먼지가 안 나도록 준비해야 한다. 나는 조 전 장관이나 그의 가족들이 어떤 행위를 했는지 알지 못한다. 인간의 한계를 지니고 있어 법원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2021/07/02, 비대면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제 부족함에 관해 용서를 바란다. 죄송하다. 제가 가족에게 폭언한 것은 사실이다. 지금 다시 그 시절로 되돌아간다면 안 그러려고 노력하겠지만 어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특수과외까지 받으며 '열공'하신다고 하지 않느냐. 국정이 그렇게 호락호락 쉽게 익혀서 되는 길은 아닌데 좀 더 공부하고 채운 다음에 발언을 들어보고 제가 판단하겠다. 좀 더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 (2021/07/01,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공명선거 실천 서약식 및 프레스데이에서)
“대전환의 위기를 경제 재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강력한 경제부흥정책을 즉시 시작하겠다. 획기적 미래형 경제산업 전환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국가 재정력을 확충해 보편복지국가의 토대를 만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