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수현의 남편과 자녀 공개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현이 과거 방송 속 '아들 편애 논란'에 휩싸이자 큰딸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6일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에 2015년 방영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의 '사춘기 고발카메라' 코너 클립 영상을 올리며 "너무해ㅠ"라는 글을 덧붙였답니다.

해당 영상에는 '미스코리아 설수현! 아들 밖에 모르는 두 얼굴의 엄마?'라는 타이틀과 함께 설수현이 아들을 차별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설수현은 피자를 시켜달라는 두 딸의 말에는 차가운 반응을 보이다가 아들에게는 상냥한 말투로 "피자가 좋아?" 묻고는 "너만 제일 큰 거 줄게"라고 속삭이는 등 아들과 딸을 차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게시글은 7일 9시 기준 1만3700회 이상 리트윗 되며 화제를 모았고, 논란이 불거지자 설수현의 큰딸 이가예 양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가예 양은 해당 트윗에 "영상 내용에 많은 과장이 들어갔다"고 해명했답니다.

그는 "'부모님을 고발한다'는 방송 특성상 모녀 간 갈등을 부각시켜 촬영을 해야했었지만 그때도, 그리고 지금도 전혀 문제가 없기에 콘셉트를 정해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작가님들과 회의를 했었을 때 먼저 대두되었던 콘셉트는 '사춘기 반항소녀'였지만 저희 어머니가 제가 비난을 받을 것을 우려해 '아들만 편애하는 엄마'로 가자고 먼저 제안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재방송이 될 때마다 너무 많은 비난이 일었지만 그 당시는 프로그램이 계속 방영중이었기에 어떠한 해명도 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방송 종영이 된 지금 저는 단연코 어떤 차별도 겪은 적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했다.

이가예 양은 당시 '유자식 상팔자'의 대본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대본에는 '주인공은 엄마와 큰딸 가예입니다. 둘의 갈등이 잘 살 수 있게 촬영해주세요' '엄마가 너무 아들을 편애하는 것처럼 나오지 않게' 등 상세한 참고 사항이 담겨있었다.

또한 '아이들이 배고파하기에, 사과를 깎아주는 엄마'라는 상황에서는 구체적인 대사와 행동까지 상세한 지시가 담겨있었다.

영상과 함께 트윗 글을 적었던 누리꾼은 이가예 양의 답글을 확인한 뒤 "단순하게 트위터 사람들이랑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에 녹화해 글을 올렸다"며 "이렇게 직접 해명해주셔서 감사하고 원하신다면 글을 삭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에 이가예 양은 "많은 분들이 해명글을 봐주셨으면 해서 따로 삭제는 안해주셔도 될 것 같다"고 답했답니다.

또한 그는 "몇몇분들이 본인 맞냐고 하시는데, 저 고3이다. 방영일이 2015년"이라고 방송 속 당사자가 자신임을 거듭 밝혔다.

1976년생인 설수현은 올해 한국 나이 46세로, 1999년 제4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를 차지했다. 설수현은 이후 한독어패럴 이창훈 대표와 결혼, 슬하에 두 딸과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 설수현의 프로필 이력 경력

출생 나이 생일
1976년 6월 26일 (46세)
고향 출생지
서울특별시

신체 키 혈액형
170cm, 52kg, B형, 245mm
가족관계
아버지 설경일, 어머니 이성희, 오빠, 언니 설수진

배우자 남편
이창훈(1971년생)
자녀
딸 이가예(2003년생), 이가윤(2006년생)
아들 이승우(2008년생)

종교
불교

학력
양재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서반아어과 / 학사)

- 설수진의 남편은 누구??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설수진(46)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동생 설수현(44)을 언급하며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설자매가 엄마에게 외모로 차별받았던 일화가 눈길을 끈다.


설수진, 설수현 자매는 지난해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리얼마켓토크, 카트쇼’에 출연해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줬다. 당시 동생 설수현은 "내가 정말 서럽게 살았다"며 "엄마가 예쁜 사람을 더 좋아한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되게 많이 차별 당했다. 제 서러웠던 시절은 아무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설수현은 "언니가 대학 입학을 하자마자, 엄마가 언니한테 예쁜 옷을 많이 사줬다. 그리고 나한텐 '너는 언니 옷 같이 입어'라고 하셨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 결혼할 때 짐 챙겨갈 게 없어서 거의 속옷만 들고 나왔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언니 설수진은 동생 설수현을 향해 "나이가 들면서 예뻐지기 쉽지 않은데, 동생은 나이 들면서 예뻐지는 타입이다. 매년 미모가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26일 설수진은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신이 종종 동생 설수현으로 오해 받는다고 말했다. 설수진은 “동생은 자녀가 벌써 고등학생이다”라며 “저는 결혼 후 9년 동안 아기가 안 생겼다. 동생이랑 결혼은 3개월 밖에 차가 나지 않는데, 결혼 후 아기가 생기지 않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실제로 살이 많이 쪘었다”고 털어놨숩니다.

설수진은 1996년 제4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으로 뽑혀 데뷔했다. 현재 화상 전문 재단인 베스티안 재단 상임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3년 박길배 검사와 결혼했으며, 결혼 9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동생 설수현은 1999년 제4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로 데뷔했다. 2002년 패션업체 한독어패럴 이창훈 사장과 결혼해 아이 셋을 둔 다둥이 엄마랍니다

- 설수진 프로필

출생 나이
1974년 8월 22일 (48세)
서울특별시

신체 키 혈액형
172cm, 50kg, 245mm, B형
가족은 누구?

아버지 설경일, 어머니 이성희, 오빠, 여동생 설수현
배우자
박길배(2003년 결혼 ~ 현재)

자녀
아들 박설연(2011년생)

종교
불교
학력
은광여자고등학교 (졸업)
경원대학교 (동양화과 / 학사)

- 지난 2020년 9월 경에 공부가 뭐니에 등장했던 설수진의 아들

'공부가 머니?'를 찾아온 설수진 가족의 변화가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TV '공부가 머니?'에서는 지난 솔루션 이후 확 달라진 설수진 가족이 공개됐다.


그동안 '공부가 머니?'를 거쳐 간 가족은 약 40팀, 솔루션을 받은 학생들은 60여명. 1주년 특집을 맞아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출연자 중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설수진 가족이 다시 출연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3월 방송에서 아들 설연이는 모두 완벽하지만 공부에 있어서 유독 거부 반응을 보인 바 있답니다.

6개월 만에 다시 만난 설연이는 엄마에 대한 스윗함은 여전했지만, 공부에 있어서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침에 일어나 게임 대신 책상에 앉아 책을 읽는가 하면, 영어 말하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완벽한 발음과 설득력을 보인 것.

또한 지난 방송 이후 바쁜 아빠와 설연이가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더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로는 제일 싫어했던 수학이 가장 좋아하는 과목으로 바뀌어 있던 것. 설연이는 "엄마 유전자를 받아서 잘하는 거에요"라는 답변으로 엄마 설수진은 물론, 보는 이들을 심쿵 하게 만들었답니다.

설수진은 "설연이가 요즘 꿈이 생겼다. 건축가가 되고 싶어 한다"며 "새로운 희망이 생겼다. 수학을 안 좋아했다면 이런 꿈도 없었을 것"이라고 흐뭇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전보다는 큰 변화가 생긴 설연이지만, 공부를 시작한 지 30분 안 돼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초등학교 4학년의 수업 시간인 40분에 꼭 공부시간을 맞춰야 하는지에 대해 이병훈 전문가는 "지금 당장 무리해서 할 필요는 없다. 공부가 낯선 친구들에게는 40분이 버거울 수 있으니 조금씩 늘려간다고 생각하면 된다"라면서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방법을 제시했다.

이선희 교사는 "자기 주도 능력 반열에 오른 아이들은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자기가 해야 할 공부량에 집착한다"라면서 본인에게 맞는 공부량을 정하는 자기 주도 학습 훈련이 필요함을 강조했답니다.

이외에도 남다른 승부욕과 보상을 바라는 설연이의 행동에 이선희 교사는 "결과보다는 노력한 것에 대해 칭찬해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앞으로 성취 욕구와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형성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설연이의 화를 풀어주려고 노력하는 엄마 설수진에게 발달 심리 전문가 김주아는 "아이도 실패해서 겪는 좌절감이나 스트레스를 혼자 감당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 걸 이겨냈을 때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해 학부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설연이 말고도 솔루션 이후 변화를 보인 3명의 학생이 공개됐다. 노래에만 푹 빠져 지내던 홍승범 부부의 아들 창화는 늘어난 문제집 수만큼이나 4개월 만에 수학 점수가 2배가 상승한 소식을 전한 것. 영어 울렁증이 있던 라윤경 아들 민규가 이제는 중등 영어 문장을 쓸 정도의 수준이 됐다.

외모 가꾸기에 한창이던 주희정 딸 서희는 좋아하는 이성 친구와의 데이트가 긍정적인 공부의 동기부여가 돼 처음으로 90점 넘는 과목이 생겼다. 이처럼 각자 나름의 방법으로 솔루션을 실천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답니다.

모든 솔루션이 끝나고 설수진은 "매번 변화가 있는 설연이가 될 것 같다. 이번에도 엄마의 위치가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 동안 미모의 미스코리아 자매

설수진 설수현 자매의 놀라운 동안미모가 눈길을 모았답니다.

1일 방송된 MBN '리얼마켓토크, 카트쇼'에선 미스코리아 자매 특집으로 꾸며졌다. 미스코리아로 데뷔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설수진-설수현 자매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설수진은 “96년도 미스코리아 선이었던 설수진이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깜짝 놀라더라. 벌써 20년 전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설수진의 96년 당시 미스코리아 대회 사진이 공개됐다. 여전한 미모를 유지중인 모습이 눈길을 모았답니다.

동생 설수현 역시 동안미모의 소유자. MC들은 “세 아이의 엄마라면 누가 믿겠느냐”고 말했다. 설수현은 "큰아이가 중학교 2학년"이라고 밝히며 눈길을 모았다. 이어 설수현의 99년 미스코리아 대회 당시 사진 역시 공개됐다. 세월이 무색한 자매의 동안미모가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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