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치는 목표"로 성적 쑥쑥!.. '필드의 요정' 박결이 스마일 퀸으로!
- 2022. 5. 7.
박결은 2022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4개 대회를 끝냈다. 박결은 상금 90,548,000원으로 상금 랭킹 10위, 포인트 65로 11위, 평균타수 70.88로 9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초반 8개 대회 중 6개 대회에서 컷 탈락을 하며 하위권 성적을 기록했던 것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박결은 2021년 상금랭킹 69위로 '지옥의 시드전'을 격어야만 했답니다.
2022년에는 시즌 개막전은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5위,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에서 3위를 차지하며 4개 대회에 출전해 2개 대회에서 TOP5에 들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더욱이 성적도 좋아지자 박결은 라운드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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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결은 지난 롯데렌트가 오픈에서 지난해 마음 고생이 심한것에 대해서 "근데 이제는 오히려 더 편안하다. 그동안 골프에 너무 힘들게 매달리기만 했다. 결과가 어떻게 되든지 내려놓자는 마음이 생겼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갔다 왔는데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 노력했다. 작년보다 늘었다"라고 이야기 하며 목표는 "열심히 하지만 즐겁게 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6813야드)에서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2(총상금 8억원·우승상금 1억4400만원)' 3라운드 경기에에서 박결은 필드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같은 조 장하나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그 어떤 대회보다도 더 활기차 보였다.
박결은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많은 관중들의 환호에도 일일이 미소를 지으며 화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캐디와도 기분좋으 하이파이브를 했답니다.
박결은 최종 라운드에서 한 개의 보기도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았다. 4라운드 동안 버디 17개를 잡고 보기는 3개만을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공동 3위로 상금 5200만원도 받았답니다.
- 박결 프로필 경력 이력 보기!
이름 본명은?
박결(朴潔, Park Gyeol)
출생 나이 생일
1996년 1월 9일(26세), 전라남도 순천시
학력
동일전자정보고등학교
세종대학교
종목
골프
데뷔
2014년 10월 KLPGA 입회
소속
NH투자증권(2015~2016)
삼일제약(2017~)
소속사
리한스포츠
신체 키 몸무게
167cm, 63kg
대한민국의 골프 선수이며 2014년 KLPGA에 입회했답니다.
- 박결의 성적과 근황 보도 살펴보기!
'필드의 모델' 박결 "우승 욕심 보단 꾸준한 톱10이 목표에요"
김기중입력 2022. 8. 1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인기 스타 박결(26)의 투어 8년차 시즌 목표는 소박하기만 하다. 지난해 처음으로 ‘지옥의 시드전’을 다녀온 뒤 생긴 변화다.
박결은 대표적인 ‘골프 엘리트’ 출신이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하고 그 해 시드전을 수석으로 통과하며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스타로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유난히 우승 운이 따르지 않았다. 투어 4년차인 2018년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클래식에서 첫 승을 올린 게 유일하답니다.
그래도 꾸준하게 상위권 성적은 유지했는데 지난해 박결은 골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다. 딱 한 차례 톱10에 들었는데, 6월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거둔 9위였다. 시즌 말까지 28개 대회에 출전해 13번 컷 탈락했고, 2번 기권했다.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계속되는 부진과 부상 악재 속에 상금랭킹 69위에 그치면서 60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풀시드 확보에도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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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7년 만에 '지옥의 시드전'을 치러야 했다. 박결은 “당시에는 왜 그렇게 나 자신을 힘들게 했는지 모르겠다”며 “골프에 목숨을 걸고 쳤던 것 같다. 시드를 잃으면 골프를 그만두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떠올렸다. 다행히 시드전을 27위로 통과해 KLPGA 투어 무대로 돌아왔지만 마음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랬던 박결이 8번째 맞는 정규 투어에서는 변화를 선택했다. 늘 있던 곳이었지만 생각이 달라진 건 가장 큰 변화였다. 박결은 “투어 활동을 하는 동안 늘 똑같이 준비하고 잘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지난해는 이상할 정도로 잘 풀리지 않았다. 그럴수록 부담이 커졌다”면서 “이제는 최대한 즐기는 골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그러면서 조금은 나 자신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놨다.
지난 5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라운드 경기 후 만난 박결은 마음의 안정을 찾아서인지 확연히 밝아졌답니다.
지난해1년 내내 그를 괴롭혔던 시드 걱정은 이미 사라졌고 슬슬 통산 2승에 대한 기대감이 피어 오르고 있다. 톱10에 든 적은 2차례뿐이지만 꾸준히 20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 올 시즌 상금은 1억4,475만원으로 이미 지난해 상금(1억181만원)을 뛰어넘었습니다.
올해부터 바꾼 퍼트 역그립이 몸에 완전히 익었고, 지난 겨울 태국 전지훈련에서 중점을 뒀던 거리 늘리기 훈련 역시 성과를 보고 있다. 지난해 평균 222.82야드를 날려 드라이브 거리 부문 107위에 머물렀던 박결은 올해는 232.76야드(80위)로 10야드 가량 비거리가 늘었다. 박결도 "지난해보다는 거리가 늘어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했다.
3년 10개월 동안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는 박결이지만 우승보다는 꾸준한 톱10이 목표다. 그는 “우승하면 너무 좋겠지만 모든 것을 걸고 우승을 하려고 하기보다는 꾸준하게 톱10을 하는 것이 목표”라며 “남은 시즌 그런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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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욕심이 나는 대회가 있냐는 질문에 박결은 메이저 대회인 한화 클래식을 꼽았다. 그는 “워낙 큰 대회이기도 하지만 그 동안 잘 해본 기억이 없어서 올해는 좋은 성적을 내보고 싶다"며 웃었다.
'101위→6위' 극과 극 성적의 박결..그래도 웃을 수 있는 이유는?
- 2022. 7. 12
박결은 2021년 상금랭킹 69위로 '지옥의 시드전'을 거쳐 2022년 정규투어에 안착했다.
박결은 10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CC(파72·6741야드)에서 진행된 KLPGA투어 시즌 14번째 대회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 3라운드 출전했다.
오전 9시 20분 같은 조로 출발하는 김소이,정슬기와 이야기를 나누며 간간히 웃음도 보였다. 나쁘지 않은 컨디션이었답니다.
8일 진행된 1라운드에서는 버디 없이 보기만 2개를 기록해 74타로 101위를 기록했다. 9일 진행된 2라운드에서는 7개의 버디와 2개의 보기를 기록해 67타로 6위를 기록했다. 극과극 성적을 기록한 박결의 표정은 오히려 차분했다.
과연 박결은 어떻게 기복이 심한 성적을 가지고도 편안하게 보였을까? 비결은 2022년도 13개 대회에 참석해 TOP5에 두 차례 올랐다. 그리고 컷 탈락은 단 두 차례뿐이다. 상금 수령도 13개 대회에서 10회 수령을 했다.
지난해 초반 8개 대회에 참석해 6개 대회에서 컷 탈락을 하며 하위권 성적을 기록했던 것과는 완전히 달라진 성적이랍니다.
그리고 박결은 지난 3일 강원도 평창 용평 버치힐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맥콜-모나파크 오픈' 3라운드에서 6오버파 78타를 기록했다. 6오버파 중에서 5오버파가 한 홀에서 나왔다.
15번홀에서 세 번째 샷이 벙커로 향했다. 공은 가파른 벙커턱에 박혔다. 어떻게든 경기를 진행하려고 노력했지만 서 있기도 힘든 위치였다. 부드러운 벙커 모래에 오른발과 왼발이 자꾸만 미끄러져 내려갔고 중심을 잡기 위해 오른발로 모래를 다졌답니다.
경기 위원은 박결의 행동이 '라이 개선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2벌타를 부였했다. 골프규칙을 보면 '스탠스를 만들기 위해 지면을 변경해선 안 된다'라고 명시 되어있다.
최악의 벌타를 받은 박결은 소위 말하는 멘붕이 나갔다. 이런 큰 경험을 격은 박결은 1라운드에서 101위를 기록 했지만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다. 거기에 12일 현재 상금도 123,598,000원으로 정규투어 시드에 안정적이다. 여러모로 박결에게는 큰 자신감이 생긴 것이랍니다.
박결은 3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3개 74타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57위로 515만원의 상금을 챙겼다. 14일부터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에서 진행되는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022'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성적 좋아진 박결' 확 달라진 조편성 .. 'KLPGA 강자' 장하나·이다연과 한조
- 2022. 4. 27
정말 상전벽해다. '2021년 박결'과 '2022년 박결'의 성적 얘기다. 지난 해만 해도 초반 8개 대회 중 6개 대회에서 컷탈락하며 결국 시즌 상금랭킹 69위에 머물러 '지옥의 시드전'을 치렀던 박결(26)이다. 하지만 시드전을 통과하고 2022년 KLPGA 투어에 살아 남더니 올해 3개 대회에서 2번이나 '톱5'의 성적을 내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상포인트 4위에 올랐고 상금랭킹도 7위로 상위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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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년 내내 그를 괴롭혔던 시드 걱정은 이미 사라졌고 슬슬 통산 2승에 대한 기대감이 피어 오르고 있다. 톱10 피니시율은 66.6%로 유해란(100%)에 이어 공동2위다. 박결의 상승세는 시드전을 치르면서 단단해진 멘탈과 동계 훈련 기간 노력의 결실로 보인다. 지난 겨울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가서 거리 늘리는 데 중점을 둔 훈련을 했다는 박결은 "작년 보다는 거리가 늘어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했다. 작년 평균 222.82야드를 날려 드라이브 거리 부문 107위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3개 대회에서 평균 231.57야드를 날려 90위에 올랐답니다.
박결이 달라지자 조편성에서 그에 대한 예우도 달라졌다.
박결은 28일 경기도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메이저대회인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KLPGA 투어의 강자들인 장하나와 이다연과 한조로 경기한다. 박결이 상금랭킹 69위였던 지난 해 장하나는 상금 3위였고 이다연은 상금 8위였다. 하지만 올해는 박결이 7위이고 이다연과 장하나가 8위와 9위를 달리고 있다. 세 선수는 오전 8시 35분 10번홀로 출발한답니다.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부활의 샷'을 쏜 장수연에 대한 조편성 대우도 달라졌다. 현재 상금랭킹 3위에 올라 있는 장수연은 상금 2위 박지영, 그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이정은6와 같은 조로 승부한다. 세 선수는 오전 8시45분 10번홀에서 우승을 향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해 KLPGA투어 신인이면서 장타력으로 인정받는 윤이나와 문정민도 이번 대회에서 '흥행의 조' 한 부분을 담당한다. 올해 장타랭킹에서 윤이나가 263.8야드로 1위, 문정민이 258.1야드로 2위에 올라 있다. 이들과 함께 장타 대결을 펼칠 주인공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KLPGA 투어 장타퀸에 올랐던 김아림이다. 지난 해부터 LPGA투어에서 뛰는 김아림은 모처럼 국내 골프팬 앞에서 녹슬지 않은 장타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 선수는 오후 12시 10분 1번홀로 장타 대결에 나선답니다.
물론 이번 대회 최고 관심은 40년만에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박현경의 성적일 것이다. 박현경은 올해 가장 샷 감이 좋은 상금 1위 유해란 그리고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와 한조로 편성됐다.
박현경은 "첫 우승은 물론 타이틀 방어까지 한 대회라 정말 의미 있는 대회가 됐다"며 "주위에서 3연패에 대한 관심을 너무 많이 가져서 조금 부담되기는 하지만 컨디션과 샷 감각을 100%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주 역시 "KLPGA 챔피언십은 아직 우승하지 못한 대회라 출전을 결심했다"며 "우승을 하고 싶지만 우선 10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 조금씩 페이스를 끌어 올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 선수는 오후 12시 30분 1번홀에서 샷 대결에 돌입한답니다.
박결 "준우승으로 부담감 덜어..이제 '외모 악플' 줄겠죠"
- 2017. 4. 19
박결이 16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1부 투어 첫 연장 승부에서 우승을 놓친 후 이같이 말했다. 커리어에서 가장 우승에 근접했던 순간이었다. 아쉬울 법도 하지만 그의 입에선 오히려 안도의 한숨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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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결은 “제게 관심 가져 주셔서 인터뷰 요청이 오는 건데 거절하기 힘들죠. 성적은 나오지 않고 인터뷰 기사가 많이 나오니까 악플이 는 것 같아요”라며 “얼굴만 예쁘고 골프를 잘 못 친다고 하시는데 스스로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성적도 별로고 예쁜 척만 하는 골퍼’가 정확한 표현 아닐까요. 그래도 제게 관심이 있으니까 댓글이 달린다고 생각하면 감사해요”라며 웃었답니다.
박결은 지난 시즌 후반부터 성적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2015년 ‘슈퍼 루키’로 불리며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우승 대신 컷 탈락이 잦아졌다. 올 시즌 첫 2개 대회에서 컷 탈락 한 번에 마지막 라운드 하위권 성적이 전부였다. 부진이 길었지만 톡톡 튀는 외모 덕에 인터뷰 요청은 늘었고 악성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박결은 외모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자신을 가꾸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했다. 박결은 “미용실에 가고 네일 아트를 받으면 스트레스가 풀려요. 재작년에는 한 번 단발머리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도 염색을 많이 해서 머릿결이 상했어서 어쩔 수 없이 잘랐던 거에요”라며 “제게 실연당했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던데요?”라고 입꼬리를 내렸습니다.
박결은 삼천리 대회 준우승으로 숨을 골랐다. 박결은 “작년 하반기부터 워낙 보여준 게 없었고 중국 대회도 컷을 통과하지 못했어요. 롯데 렌터카 대회도 예선을 통과했는데 거의 하위권이어서 부모님도 걱정 많으셨죠”라며 “올해도 성적이 안 나오면 어쩌나 생각했는데 많이 올라왔다고 봐요. 나름 의미 있는 준우승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가장 큰 수확은 자신감이다. 박결은 “지난 2년간 준우승이 4번 있었어요. 근데 캐디가 이번 준우승은 조금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캐디는 이전 준우승이 선수가 투어를 1년간 뛸 때 찾아오는 흐름을 잡아 거둔 준우승에 가까웠다면, 이번에는 기술적인 면에서 보완해 정말 실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해줬어요”라고 전했다. 또 “이렇게 선두권을 쫓아간 건 처음 경험했어요. 전혀 선두권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일부러 리더보드도 안봤다니까요. 18번홀 티박스에 올라서 선두라는 걸 처음 알았어요”라고 설명했답니다.
물론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박결은 “부모님도 마지막 날 6언더파도 잘한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더 이상 바라면 욕심이라고. 그리고 나서 같이 TV로 재방송을 봤는데 제 연장 퍼트가 빗나가자 부모님이 ‘악’ 소리를 지르셔서 엄청 웃겼죠”라며 고개를 젖혔다. 이어 “(지)한솔이도 문자로 ‘더 세게 쳤어야지’라면서 아쉬워하더라고요”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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