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사실 여러분께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공지로 먼저 말씀을 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심각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팬분들께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게 맞는다는 결정을 내렸다. 나와 오빠는 각자의 길을 걸어가게 됐다. 여러분께 좋은 소식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돼서 정말 죄송하다. 그래도 나는 정말 괜찮으니 너무 걱정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답니다.
그러면서 "이제 유튜브나 방송에서 언급은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아무래도 저의 직업상 이런 저런 소리 나오는 것에 충분히 익숙하지만 그분은 아니기 때문에 피해가 안 갔으면 하는 게 저의 마지막 바람이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그는 "당일 스케줄은 희박한 확률로 갑작스럽게 바뀔 수도 있다"고 공지했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잘 이겨내실 거라 믿는다" "항상 응원하고 있다" "둘다 각자의 인생에서 더 행복하길" "팬으로서 앞으로 쭉 행복하시길 빌겠다" "기쁠 일만 넘쳐나면 좋겠어요 기도할게요" "짬타 화이팅"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이전에, 짬타수아는 지난해 2월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으며 설 연휴 그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답니다.
짬타수아는 MCN 샌드박스 소속의 트위치 스트리머다.
넷마블, '킹오파 올스타' 공식 방송에서 '짬타수아'와 '무릎' 대결 펼친다 - 2021. 3. 19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의 공식 방송 '킹업파쇼'를 오는 26일에 진행한다고 금일 밝혔답니다.
넷마블이 준비한 이번 방송에서는 유튜버 '짬타수아'와 세계 철권 챔피언으로 유명한 '무릎'이 출연해 대결을 펼친다. 챔피언 무릎에게 짬타수아가 도전장을 던지면서 '킹업파쇼'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킹업파쇼는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와 관련한 국내 이용자들의 최신 동향을 전하는 것에 더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방송이다. 론칭 후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공식 방송으로 게임 해설가 '온상민', '정인호'와 '무릎'이 고정 출연 중이랍니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KOF'94'부터 'KOF XIV'에 이르기까지 역대 시리즈(정식 넘버링 타이틀 기준)의 모든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게임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