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1995. 9. 27. 경상남도 사천
신체
176cm

가족관계
아버지 사천도
학력
인천재능대학교 실용음악과
데뷔
2020. 05. 08 싱글 앨범 [그 사람]

수상
2013년 제3회 삼천포아가씨가요제 대상

최윤하 개명, '미스터트롯' 출연 후 성빈으로 새로운 출발
- 2020. 5. 6

‘미스터트롯’ 출신 최윤하가 성빈(SungBin)으로 개명함과 동시에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답니다.


최윤하는 지난 3월 종영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직장부‘로 출격,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불러 ‘동굴 보이스’라는 애칭을 얻은 올해 스물 여섯 살 참가자. ‘최윤하’라는 이름을 알린 상황임에도 고민 끝에 ‘성빈’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기로 했다.

한편, 성빈은 “최윤하라는 이름을 알리게 해 준 ‘미스터트롯’에 감사하지만, 평생을 가야할 트로트 가수의 길이기에 보다 어울리는 이름을 찾게 됐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수 ‘성빈’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빈은 6일 확 달라진 프로필 사진도 첫 공개했다. ‘미스터트롯’ 종영 후 운동을 통한 체중 감량으로 이전보다 훨씬 훈훈한 모습으로 거듭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나도 8일 선보이는 트로트 데뷔 앨범 재킷에서도 자줏빛 수트와 함께 부드러우면서도 진지한 눈빛을 발산해 ‘훈남’ 포스를 풍긴답니다.


한편 성빈은 ‘어버이날’인 8일 트로트 데뷔 앨범 타이틀 곡인 ‘그 사람’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선답니다.

‘불타는 장미단’ 손태진·신성·이명훈, 父 앞에서 재롱 잔치
- 2023. 12. 26

‘불타는 장미단’ 시즌2 신년 기획 ‘아빠 가요제’가 뭉클한 감동과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만들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미단’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대한민국 막강 아버지들과 함께하는 신년 기획 ‘아빠 가요제’를 개최했다. ‘아빠 가요제’ 1라운드에선 아버지들이 사랑하는 아들들과 듀엣 무대를 꾸미며 부전자전의 매력을 뽐내 흥미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태진이 직접 프로듀싱한 TOP7 표 캐럴 무대가 공개됐다. 첫 프로듀싱에 도전한 손태진은 멤버들의 특색에 맞는 트로트 캐럴 메들리로 크리스마스의 흥겨움을 한껏 끌어올렸답니다.


이어 ‘가족 가요제’ 조회수 1등에 빛나는 손태진과 손태진 아버지 손금찬이 손키스를 날리며 등장, 매력을 드러냈다. 큰형님 라인 신성 아버지 신오철과 에녹 아버지 정동근은 함께 나와 막간 댄스를 선보였고, 민수현 아버지 문명곤과 공훈 아버지 이흥배는 막강 비주얼과 당찬 출사표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중연은 제2의 아버지 소명과 함께 출전해 손하트로 깜찍함을 어필했고, 박민수 아버지 박종견은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그 외 배우 이명훈, 가수 이상호-이상민, 이수호, 한강, 최전설, 최윤하를 비롯해 배우 이태성과 가수 성유빈, 신동 김주은과 류연주, 김윤솔의 아버지가 무대 위에 올랐다. 각오빠는 딸과 출격해 ‘장미단’ 시작 이래 최다 인원을 자랑하며 가요제 시작을 알렸답니다.

첫 번째로 신성과 신성의 아버지 신오철이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 수준급 꺾기 실력으로 흥이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 후 신오철은 신성이 태어났을 때 가장 기뻤다는 이야기를 전하다 갑자기 “미안하다”라며 눈물을 보였고, “어릴 때 자전거 주워온 거 보고 도둑질했다고 막 뭐라고 했어”라는 반전 이유를 밝혀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이어 특별 무대로 TOP7이 ‘아빠의 청춘’ 무대를 선보였고, 아들들은 한목소리로 아버지의 청춘이 끝까지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다음 무대는 이명훈과 이성일 부자가 나섰고, 유명한 심마니 이성일은 직접 담근 20년근 산삼주를 가져와 “꼴찌 아버지에게 주겠다”라고 선언, 아버지들의 열띤 꼴찌 쟁탈기를 이뤄냈다. 이명훈 부자는 ‘철없던 사랑’으로 감출 수 없는 끼를 발산했습니다. 한강의 아버지 윤병석은 무대 시작 전, “산삼주 보고 꼴찌가 하고 싶어졌다. 제발 나 좀 꼴찌 시켜달라”며 절까지 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어 ‘고장난 벽시계’를 화려한 무대 매너와 반대되는 묘한 박자 감각으로 선보였고, 소원대로 중간 순위 꼴찌를 거머쥐어 만세를 외쳤습니다.

제2의 아버지 소명과 등장한 김중연은 무대 시작 전, 어머니가 보낸 영상 편지를 보다 결국 눈물을 쏟아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김중연은 ‘불트맨’ 당시 ‘소중한 사랑’을 결승 곡으로 고른 이유로 “아버지가 살아계셨다면 어머니께 가사대로 이야기해주셨을 것 같아서”라고 밝히며 다시 한번 소명과 ‘소중한 사랑’을 불렀다. 벅차오르는 감정을 누른 채 어머니를 위한 헌정곡을 부르는 김중연의 모습에 현장의 모두가 눈물을 흘리는 감동의 무대가 완성됐다. 특히 박나래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이 났다”며 공감과 그리움의 감상평을 남겨 모두의 마음을 저미게 했답니다.

저음이 매력적인 최윤하와 아버지 최범도는 ‘외로운 술잔’을 부전자전 소름 돋는 동굴 저음으로 불러 “역대급이다”라는 평과 함께 190점을 받아 단숨에 1등으로 올라섰다. 박민수와 아버지 박종견은 ‘엄마 가요제’ 1등인 아내의 후광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박민수의 엄마 김은정은 “평소 부르는 애칭으로 응원을 해줘도 되냐”라고 물은 후 아들의 만류에도 “울 애기”라는 애칭을 터트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답니다.

손태진과 손태진의 아버지 손금찬이 무대 위에 올라 ‘가족 가요제’와 ‘엄마 가요제’ 그리고 ‘아빠 가요제’로 인해 반년째 한국에 체류 중인 사실을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영영’을 선곡한 손태진 부자는 진중한 목소리로 조회수 200만을 노리는 환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손금찬은 “아들이 바빠서 볼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오늘 하루는 같이 있었다. 너무 행복하다”라며 소중한 추억을 쌓은 소감을 밝혀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트롯츠 가수’ 각오빠가 자신의 딸과 무대에 섰고, 두 사람은 ‘맨발의 청춘’과 ‘폼생폼사’를 리믹스해 부르며 현란한 퍼포먼스와 에너지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리고 손태진-신성-이명훈은 이광수의 모기춤을 패러디한 코믹 댄스를 폭발시키며 아버지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특별 무대 ‘사나이 청춘’ 을 꾸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마지막 무대로는 SNS 스타 최전설과 아버지 최용환이 ‘강원도 아리랑’을 선곡, 강렬한 포스와 수준급 노래 실력으로 ‘장미단’의 떼춤을 끌어내며 흥겨움을 최고치로 찍었다. ‘아빠 가요제’ 1부가 치열한 승부 끝에 마무리되면서 최종 상금과 산삼주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다음 주를 기다려지게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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